맹정호 서산시장,마늘 산지폐기 현장서 농민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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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마늘 산지폐기 현장서 농민위로

(서산)0601 마늘 산지폐기 현장 방문해 상황 점검하고 농민 위로 2.jpg
사진은 맹정호 서산시장이 마늘 산지폐기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 마늘 산지폐기 현장서 농민위로

 

난지형 마늘 83.4ha 산지폐기, 충남도 면적 57%에 해당

 

서산시가 본격적인 마늘 수확기를 앞두고 과잉 생산에 의한 시장가격 안정을 위해 산지폐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5월 말까지 관내 재배면적 946ha의 약 10%에 해당하는 난지형 마늘 83.4ha(1,114)를 산지에서 갈아엎어 폐기 했다.

이는 충남도 전체 산지폐기 면적인 145ha57%에 해당하는 규모로, 시는 타시군보다 발 빠르게 대응해 정부의 긴급 산지폐기에 앞서 계약재배농가에 대해 316까지 1차 산지폐기(32.8ha/438), 522까지 2차 산지폐기(20.8ha/278)를 실시했으며, 3.39340원을 보상할 예정이다.

또한, 계약재배에서 소외된 비 계약포전에 대해서도 5월말까지 3차 산지폐기를 실시해 29.8ha, 398톤을 폐기했으며, 1kg 2,023원의 생산비를 적용해 3.38010(농가수취 가격)을 보상할 계획이다. 이는 현재 산지 포전 거래 가격인 3.36000~ 7000원보다 높은 가격이다.

지난달 30일 부석면 산지폐기 현장을 방문한 맹정호 서산시장은 과잉 생산된 마늘의 판로 확보를 위해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대형마트 소비판촉전 등 다양한 방법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가격하락 시에도 농민들께서 불안해하지 않도록 계약재배 및 수입보장보험 가입확대 등 예방적 차원의 안정적인 수급대책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서산/뉴스포탈=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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