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문선미 작가 초청 서양화 초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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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문선미 작가 초청 서양화 초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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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문선미 작가의 작품'꽃 그늘'

 

서산시,문선미 작가 초청 서양화 초대전 개최

 

오는 63부터 9일까지 서양화 40점 전시

 

서산시는 내달 3~9일까지 7일간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문선미 작가의 한국화 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초대전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작품들을 감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문 작가가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서양화 작품 40여점을 그녀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정원은 울타리 안에 선택적 자연을 가꾸는 문화적 장소다. 작가에게 정원은 작품을 구상하고 만들어내는 작업공간을 의미한다. 작업공간은 휴식과 은둔의 공간으로, 때론 현실에 대한 다른 상상력이 작동하는 대안적 공간이기도 하다. 우리에겐 각자의 정원이 있다. 자신의 영역에서 자신이 선택한 삶을 가꾸며 살아간다. 겨울을 견디고 세상에 나온 정원의 자연은 보는 이에게 상상을 자극하고 위로와 휴식을 전 한다. 자신의 작품이 관객들에게 그러하길 바란다는 문선미 작가는 저는 아름다운 사람들을 그립니다. 부족하고 때로는 우습기까지한 모습이지만 자신을 인정하고 삶을 가꾸며 살아가는 일상 속 사람들이 아름답게 보인다작품의 인물은 너이기도 하고 나이기도 하죠.”라고 말했다.

문 작가는 성신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밀라노 이탈리아 개인전, 우갤러리 부산 개인전, 갤러리엘르 서울 개인전 등 10여회의 개인전과 100여회의 단체전 전시경력을 가진 중견 작가다.

서산/뉴스포탈=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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