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TF팀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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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TF팀 발족

(서산)0408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직접 추진 TF팀 발족 2.JPG
사진은 서산시가 지난 7일 상황실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TF팀 발족식을 갖고 간담회를 갖는 모습.서산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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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서산시가 지난 7일 상황실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TF팀 발족식을 갖고 기념촬영 한 모습.서산시제공

 

서산시,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TF팀 발족

 

서산시 발전 10대 핵심과제

7개 사업에 250억 투입

 

서산시가 시 발전 10대 핵심과제 중 250억 규모의 일반농산어촌개발 7개 사업 추진을 위해 태스크포스팀(TF)을 발족하는 등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김인수 자치행정국장은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외부전문가 충남마을만들기센터 구자인 센터장에게 TF팀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국비와 도비를 지원받아 농어촌 정주 여건 개선과 기초생활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시는 종전에는 이 사업을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해 시행해 왔으나 주민의견 반영지연, 민원발생, 많은 대행 수수료 발생 등 문제점이 있어 개선이 요구돼 왔다.

이에 시는 올해부터는 사업 수혜대상인 농어촌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가 직접 이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TF팀을 꾸렸다.

TF팀은 김인수 자치행정국장을 팀장으로 토목, 건축, 전기, 기계, 통신 등 전문성이 높은 각 부서 공무원과 외부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했다.

이번에 구성된 TF팀은 인지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부석면 기초생활거점 육성 등 총 사업비 250억 규모의 7개 사업을 추진하며 시는 주민의견 조사부터 실시설계 검토, 행정절차 이행 협조, 분야별 공정 감독 등을 직접 챙길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직접 추진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위탁 시행에 따른 대행수수료 17억 원을 절감하고, 부서 간 칸막이 혁파를 통해 실질적인 협업모델 구축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인수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사업은 올해 지역 발전을 이끌 10대 과제의 하나인 만큼 자부심을 갖고 활동하겠다팀원 간 협업과 소통을 통해 살 맛 나는 농어촌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뉴스포탈=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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