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제‘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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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서산시,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제‘인기’

(서산)0515 개심사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모습  (1).JPG
사진은 관광객들이 개심사를 방문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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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관광객들이 개심사를 방문한 모습
 

 

서산시,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제인기

올해 2800명 유치,1500만원 인센티브 제공

 

서산시가 운영 중인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제가 관광·여행사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제는 내국인 20, 외국인 10, 수학여행단 40명 이상의 숙박·당일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지 방문과 전통시장·음식점 이용 등의 기준을 충족한 여행사에 보상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제는 시 관광 마케팅 전략 중 하나로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여행업체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특히 마애여래삼존상, 해미읍성, 간월암, 버드랜드 등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보유한 서산시가 유리하다는 평이다.

그 결과 시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6개 여행사에 1500만원의 보상금을 지원했다.

이들 여행사에서 유치한 관광객은 2800명에 이른다.

인센티브제는 여행일 3일전까지 단체관광객 유치 사전계획서를 시에 제출하고, 여행 종료일로부터 10일 이내 증빙자료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 상품 개발 및 마케팅 강화 등 다양한 시책을 만들어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윤태석 기자 yoonts84@ccnews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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