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모초,소화기·순환기 질환 다스리는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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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모초,소화기·순환기 질환 다스리는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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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모초,소화기·순환기 질환 다스리는데 최고 

익모초의 효능

우리나라 산과 들녘에 지천으로 깔려 있는 익모초는 소화기.순환기 질환을 다스리는데 최고의 약이다. 혈관 내 혈액이 뭉친 것 즉 어혈을 풀어주는 효능이 아주 좋다. 심근경색이나 고혈압등과 같은 혈관성 질환을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이며 원활한 혈액순환에 큰 도움을 준다.

익모초는 또 충혈 된 눈을 풀어주는 효능도 있어 예로부터 눈이 충혈 되면 그 처방으로 익모초를 사용해 왔다. 뿐만 아니라 익모초 달인 물을 꾸준히 섭취하면 각막이 깨끗해져 눈이 맑아진다. 특히 익모초는 여성에게 좋다. 익모초를 꾸준히 음용하면 월경불순, 불임증, 갱년기 등의 부인병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익모초에 함유된 "레오누린" 성분은 자궁을 수축시켜 주는 효과가 아주 크다. 때문에 임산부는 복용을 금지하는 약제다.

또한 여름에 기력이 떨어지고 입맛이 없을 때 익모초 달인차를 꾸준히 복용하면 활력이 생기고 입맛도 북돋운다. 이밖에도, 익모초는 이뇨작용 개선, 생리통 완화, 해열작용, 신장 기능개선, 혈당조절 등의 효능도 있다. 익모초는 만성피로 땀이 유독 많은 사람들에게 효능이 좋다. 땀으로 노폐물이 배출이 되는 것은 좋은 작용 이지만 식은땀이나 너무 많은 땀은 오히려 건강에 적신호가 될 수 있어 요즘 같은 폭염에는 익모초가 좋다.

익모초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할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이로 인해 몸의 부종을 빼고 예방하는데 효능이 크다. 또한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이뇨작용으로 몸속 노폐물을 빼주는데 아주 좋다. 때문에 소변양이 줄고 잘 나오지 않을 때 익모초 달인 물을 마시면 신장의 기능이 활발해져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급성사구체신 염에 익모초 달인 물을 꾸준히 마시면 효과가 좋다.

익모초는 여성건강 뿐만 아니라 여성과 관련된 항암 효과도 가지고 있다. 익모초를 진하게 달여서 한약처럼 복용하면 유방암이나 자궁암 예방에 좋다. 한 실험에서 흰 생쥐의 암이 78%까지 억제되는 것으로 확인된바 있다.

익모초의 부작용 : 익모초는 자궁을 수축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임산부는 "절대" 복용하지 말아야한다.

복용법 : 익모초는 약간 차가운 성질이기 때문에 평소 몸이 냉한 사람이나 심하게 마른 사람, 아랫배가 찬 사람은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은 따뜻한 성질인 약쑥, 구절초, 당귀, 대추, 엉겅퀴 등을 같이 섭취하면 좋다.

익모초 차 : 2L에 그늘에 말린 익모초 15~20g 달여서 하루 세 번 정도 복용하면 좋다.

익모초 환 : 하루 2~3130~40알을 공복에 물과 함께 먹으면 좋다

 

디지털 뉴스 팀=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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