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시장·군수協,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공동건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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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시장·군수協,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공동건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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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충남 시장·군수協이 지난 27일 오후3시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열린 5월 월례회의에서 ‘기념촬영 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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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충남 시장·군수協이 지난 27일 오후3시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열린 5월 월례회의에서 ‘서산 비행장 민항유치 조기추진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발표하는 모습.

 

충남 시장·군수,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공동건의문 채택

“2020년 서산공항 개발사업 예산 반영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건의

 

충남 시장·군수, 서산 비행장 민항유치 조기추진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발표하고 나섰다.

서산시에 따르면 충남 시장·군수지난 27일 오후3시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열린 충남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서산 비행장 민항유치 조기추진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발표했다.

서산비행장 민항유치는 충남도와 서산시가 역점 추진해온 사업으로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기존 활주로를 이용, 500억 규모의 공항 건설 사업이다.

충남 시장·군수은 이날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안건에 대한 논의를 통해 공항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 하고 자칫 딜레이 될 수 있는 사업 가속화에 뜻을 모아 적극 협력·대응키로 했다.

충남 시장·군수이날 채택한 건의문에서 전국 광역단체 중 충남도에만 유일하게 공항이 없어 교통인프라 부족으로 물류 교통 및 관광 활성화에 한계를 겪고 있음을 밝히고 도민의 교통복지 증진과 산업 경쟁력 견인을 위한 민항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사회기반시설인 공항은 수익성 못지않게 공공성도 강하기 때문에 국가 균형발전에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점과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한 ‘2020년 정부예산 반영, 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포함 등을 건의 한다는 게 골자다.

맹정호 시장은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사업은 국토부 사전 타당성 검토연구를 완료해 경제적 타당성을 이미 확보한 사업이라며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사업이 2020년 정부예산반영 및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시장군수협의회에서는 채택한 공동건의문을 5월 중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서산=skcy21@ccnews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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