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독일서 벤치마킹 해양치유센터 조성‘박차’
-가세로 태안군수, 20~22일독일 ‘해양치유시설 방문, 벤치마킹’
- 독일 닥터 에벨 파흐클리닉 등과 양해각서 체결,
가세로 태안군수가 해양치유기술 선진국 독일을 방문, 벤치마킹에 나서는 등 태안의 백년 미래를 책임질 해양치유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 일행은 지난 20일, 3년 연속 독일 최고 재활시설로 선정된 ‘닥터 에벨파흐클리닉’을 방문 ▲휴양클리닉 ▲수중 재활치료 ▲실내 크나이프 치료 현장 ▲해양치유자원인 ‘모아’ 채굴 현장 및 정제시설 등을 견학, 벤치마킹 했다.
또한 이날 ‘닥터 에벨파흐클리닉’과 업무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태안 해양치유단지 조성사업’ 계획 수립 협력, 각종 해양치유 프로그램 개발, 해양치유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일 선진 해양치유기술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우호교류도 강화하기로 했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업무양해각서 체결로 독일 해양치유시설과 내실 있고 실질적인 협력증진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 독일 해양치유단지 운영의 노하우 습득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으로 ‘태안 해양치유단지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국회와 정부를 수시로 방문, 해양치유 사업추진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나서는 등 태안이 해양치유산업을 대표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 군수는 22일 독일 3대 해양광천지구인 우제돔 섬의 해양휴양치유단지 ‘리하클리닉 우제돔’을 방문 ▲기후치료 ▲팡고(진흙)치료 ▲염지하수 치료 ▲광천욕 치료 관련 시설을 돌아보며 태안 해양치유프로그램에 대한 적용을 논의하고 업무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계좌번호 복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