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발전협의회, 농촌일손돕기‘구슬땀’
서산지역 기관단체장들의 모임인 서산발전협의회 회원들은 17일 지곡면 환성1리 금박골정보화마을의 한 아로니아 밭에서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에 따르면 서산발전협의회(회장 이완섭 시장) 회원들은 이날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자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회원들은 이날 1650㎡의 아로니아 밭에서 넝쿨과 잡초 제거작업을 도왔고, 어려운 이웃 2가정에 100만원의 성금도 전달했다.
이완섭 시장은 “농업과 농촌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농업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기 위해 서산시가 앞장서겠다.” 며 “지금 우리의 농촌은 고령화와 부녀화로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운 만큼 많은 시민들이 농촌일손돕기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3년 결성된 서산발전협의회는 서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서산비행장 민항 유치, 기업과 지역사회 동방성장 등 지역현안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힘 모으고 있다.
계좌번호 복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