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태안서부시장에 해산물 구이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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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태안서부시장에 해산물 구이장터 개장

11월 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9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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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태안군이 지난 3일 태안읍 서부시장에 해산물 구이장터를 개장한 모습.태안군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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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태안군이 지난 3일 태안읍 서부시장에 해산물 구이장터를 개장한 모습.태안군제공

 

 

태안서부시장 해산물 구이장터 개장 2.JPG
[사진 설명] 태안군이 지난 3일 태안읍 서부시장에 해산물 구이장터를 개장한 모습.태안군제공

 


 

[태안=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태안군이 지난 3일 태안서부전통시장에 해산물 구이장터를 개장하고 119일까지 운영해 시장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군은 이날 태안읍 서부시장 내 수산물 2골목에서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산물 구이장터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태안읍 서부시장 해산물 구이장터는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시장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해 9~11월 첫 운영 결과 매출액과 방문객 수가 모두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큰 효과를 거둔바 있으며 서부시장의 새로운 먹거리 문화 창출과 더불어 태안서부시장이 해산물 특화시장으로 자리매김하는 역할이 기대된다.

시장 상인회 측은 각종 해산물의 적절한 조합을 통한 메뉴를 개발하는 등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하는데 힘썼으며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푸드 가이드도 양성·운영한다.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족 합창 경연대회와 영수증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둘 방침이다.

올해는 찜 요리를 중심으로 구이와 샤브샤브 등 다양한 수산물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해산물 구이장터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5~9시에 운영되며, 8월은 혹서기로 운영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태안서부시장 해산물 구이장터가 태안의 새로운 관광 상품이 되길 기대한다군민과 관광객, 그리고 시장 상인 모두가 만족하는 장터가 되도록 상인회 등 관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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