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항, 국제여객부두 접안시설 개선공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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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산항, 국제여객부두 접안시설 개선공사 완료

대산수산청,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선’ 입항 시설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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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오는 8일 서산 대산항에서 출항하는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선’코스타세러나호 모습.대산수산청 제공

 

 

 

[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의 안전한 입항을 위해 지난달 29일 대산항 국제여객부두의 방충재 및 계선주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선*은 오는 8일 대산항에 입항해 승객 2600여명을 승선시키고 67일 일정으로 일본대만부산(하선) 코스를 운항할 계획이다. 대산수산청은 성공적인 국제크루즈선의 입취항을 위해 접안시설 개선 및 터미널 운영 등 전폭적으로 지원에 나섰다.

대산항에 입항하는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선은 선박 길이(290m) 때문에 대산항 국제여객부두(1부두)와 잡화부두(2부두)에 동시 접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두 부두의 방충재 형식이 상이해 안전 입항을 위해 여객부두(1부두)의 방충재 교체와 잡화부두(2부두)의 계선주 추가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산수산청은 20억 원을 투입, 여객부두(1부두)의 방충재 20개소 교체와 잡화부두(2부두)내 계선주 7개소 신규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

대산청 관계자는 국제 크루즈선 항 전 공사를 완료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크루즈선이 성공적으로 운항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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