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장관, 태안서 ‘온기 나눔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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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 태안서 ‘온기 나눔 캠페인’ 전개

26일 태안군민체육관서 ‘사랑의 밥차’ 급식 봉사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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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이상민 행안부장관이 지난 26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사랑의 밥차’ 급식 봉사에 참여한 모습.태안군제공

 


 

[태안=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이상민 행안부장관이 지난 26일 태안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열린 '온기나눔 캠페인 범국민 추진본부 3차 회의와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사랑의 밥차급식 봉사에 동참해 자원봉사 의미를 돼새겼다.

군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태안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차관보 등 행안부 관계자와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등 충남도 관계자,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기나눔 캠페인 범국민 추진본부 3차 회의를 주관했다.

행안부의 온기나눔 캠페인은 국민이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는 나눔 문화를 국가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기관·단체가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 등을 공동의 슬로건과 메시지를 내걸고 함께 진행하고자 지난해부터 추진 중이다.

행안부는 온기나눔 범국민 추진본부를 구성하고 지난해 125일 부산에서 출범식 및 1차 회의를 진행했으며, 지난 124일 서울에서 2차 회의를 연데 이어 이날 자원봉사자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태안군에서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3차 회의에는 가세로 군수와 행안부 장관, 충남도 행정부지사, 캠페인 참여기관 대표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07년 유류피해의 극복 과정을 담은 기념관을 둘러본 뒤 캠페인 추진현황 보고(행안부), ‘온기나눔 행복봉사등 자원봉사 사례(태안군) 등 안건에 대해 회의를 했다.

이 장관은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사랑의 밥차급식 봉사에 동참해 온기나눔 행복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태안군민체육관에선 장애인 복지상담, 우울증 상담, ·미용, 이동세탁 등 자원봉사 관련 23개 부스가 마련돼 총 3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해 고충을 해결했다.

가세로 군수는 자원봉사의 도시 태안군에서 온기나눔 캠페인 범국민 추진본부 3차 회의 및 태안군 온기나눔 행복봉사가 열려 기쁘다오늘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나눔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힘쓰고 전국 자원봉사자 연수원 건립 등 관련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노력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세로 군수는 이날 행안부 장관을 만나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전국 자원봉사자 연수원 건립등 각종 사업추진을 위한 특교세 50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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