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포탈]윤용석 기자 = 서산시청 직장사격팀 선수들이 지난 12~18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4개, 은 5개, 동 1개 등 총 10개 메달을 휩쓸었다.

시에 따르면 방재현·소승섭·최보람 선수는 이번 대회 첫날인 12일 50m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 방재현 선수는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금메달, 소승섭 선수는 은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또한 박성현 선수는 이날 10m공기소총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금빛 총성을 이어갔다.

유현영·오정은·김예슬·김희선 선수는 13일 열린 10m공기권총 여자 단체전 은메달, 이은서 선수는 15일 열린 50m소총3자세 여자 개인전 금메달, 이은서·박해미·염다은·정미라 선수는 이날 열린 여자 단체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기에 이은서·정미라·박해미·염다은 선수는 16일 열린 50m소총복사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 이은서 선수는 여자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소승섭·방재현·최보람 선수는 17일 열린 센터파이어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대회를 마무리 했다.

이완섭 시장은 “우리시 선수단이 2024년 첫 대회부터 좋은 성적을 거둬 앞으로 남은 대회도 기대가 된다”며 “선수단이 더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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