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양귀비·대마 등 마약류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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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양귀비·대마 등 마약류 집중단속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

주택가 터밭에 밀경작한 양귀비 모습.jpg
[사진 설명] 주택가 텃밭에 밀경작한 양귀비 모습.해경제공

 

 


 

[태안=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태안해경이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를 앞두고 지난 15일부터 731일까지 대마와 양귀비 밀경작 행위와 불법 사용 행위 등 집중단속에 나섰다.

양귀비는 천연마약으로 분류되는 식물로 열매에서 아편을 추출해 모르핀을 비롯, 헤로인, 코데인 등 강력한 마약으로 가공된다.

귀비를 아편 생산 목적으로 대규모 재배하는 사례는 국내에서 찾기 어우나 일부 어촌과 도서 지역에서 배앓이와 진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알려져 민간요법 차원에서 소규모로 재배하는 사례가 있지만 중점 단속 대상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대마, 양귀비 밀경작에 대한집중단속을 통해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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