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도시민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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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도시민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 팔 걷어

수원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귀농·귀촌인 맞춤형 정보 제공 도시민 유치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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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태안군이 지난해 4월 서울시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홍보부스를 설치한 모습.태안군제공

 

 

 

[태안=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태안군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에 팔 걷고 나선다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자체 귀농·귀촌 사업을 홍보하고 도시민 유치에 적극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귀농·귀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NH농협과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한다.

군은 3일간 상담 부스를 마련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 및 도시민에 태안군의 정책을 알리는 등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태안의 대표 농산물 및 가공품 전시와 주요 관광지 및 청년 정책 홍보 등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오는 5월 진행 예정인 태안군 귀농학교 1를 적극 홍보해 귀농·귀촌을 꿈꾸는 예비 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군은 올해 추가 예정된 세 차례의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도시민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태안에서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상황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유도해 인구 유입을 통한 농촌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신규 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귀농인 현장중심 영농교육, 귀농귀촌 멘토링 현장교육, 태안군 귀농학교 ,귀농 귀촌 동행멘토 육성교육 운영 등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귀농귀촌 유치지원 성과평가에서 전국 2, 도내 1위를 기록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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