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6개 분야 ‘안전관리자문단’11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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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6개 분야 ‘안전관리자문단’11명 위촉

토목·건축·전기 등 6개 분야 안전 관련 기술 자문

태안군 제1기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JPG
[사진 설명]태안군이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6개 분야 안전관리 자문단을 위촉한 모습(태안군제공)

 

 

[태안=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태안군이 토목, 건축, 전기 등 6개 분야 자문위원 11명을 위촉하고 안전관리 자문단을 구성·운영한다.

군은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기 안전관리 자문단 위촉식을 갖고 총 11명의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분야별 기술사 이상의 자격을 보유한 민간 전문가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안전관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에 군은 토목 4, 전기 2, 가스 2, 안전 1, 건축 1, 소방 1명 등 6개 분야 11명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앞서 군은 지난 2월 자문위원을 공개 모집했으며,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대학교수와 건축사, 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승강기안전공단·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 등 다양한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향후 2년간 건축물, 교량 등 특정 관리 대상 시설 안전 점검, 특정 관리 대상 시설의 안전대책 및 등급 조정, 주민이 점검을 의뢰한 시설의 현장 안전 점검 및 상담, 안전 점검의 날 등 관련 행사의 상담 및 점검 등과 관련해 기술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2일부터 621일까지 관내 주요 시설 19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중요한 역할이 기대된다.

가세로 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각종 재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재난관리 자문단을 위촉하게 됐다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비롯, 각종 안전시책을 추진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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