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경로당 복합문화공간구축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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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ᐧ선거]

서산시, 경로당 복합문화공간구축 시범사업 추진

대산읍 기은1리, 지곡면 대요2리 경로당 2곳서 21일 현판식

1. ①21일 대산읍 기은1리 경로당에서 열린 현판식2.JPG
[사진 설명] 서산시가 지난 21일 대산읍 기은1리 경로당에서 현판식을 갖는 모습(서산시제공)

 

 

 

[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서산시가 경로당 복합문화공간구축 시범사업 대상에 선정된 대산읍 기은1리 경로당과 지곡면 대요2리 경로당에 지난 21일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로당을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해 주민에게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에 390개 경로당 중 시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대산읍 기은1리 경로당과 지곡면 대요2리 경로당에 현판을 전달하고 사업 선정을 축하했다.

시는 7개 부서를 통해 각 경로당에 스마트폰 활용, 성인문해교실, 수지요법, 문화예술 공연, 피부관리 뷰티 프로그램 등 11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부서별 대상 사업을 공유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프로그램을 발굴해 경로당이 마을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방침이다시는 올해 사업 완료 후 점진적으로 사업대상 경로당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 경로당은 지역의 거점으로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언제나 함께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시는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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