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음암 달래 축제 오는 23일 박첨지놀이 전수관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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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음암 달래 축제 오는 23일 박첨지놀이 전수관서 개막

음암 달래, 전국 달래 생산량의 40% 이상 차지… 우수성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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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제1회 박첨지놀이공연과 함께하는 서산 음암 달래 축제 포스터(서산 음암농협제공)

 


  

[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1회 박첨지 놀이공연과 함께하는 서산 음암 달래 축제가 오는 23일 서산 박첨지놀이전수관에서 열린다.

음암농업협동조합이 주최하는 이번 달래 축제는 농협중앙회가 후원한다.

음암농협은 서산 음암 달래가 전국 달래 생산량의 40% 이상(농협가락 공판장 출하기준)을 차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전국적인 명성을 얻지 못하고 있는 점에 착안, 충남도 무형문화제 제26호 서산 박첨지놀이 인형극과 연계해 음암면에서 마케팅(시식회, 체험행사 등)을 통해 서산음암 달래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달래 주산지의 명성에 걸맞은 브랜드 가치를 활용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농업인의 노고와 고품질 달래의 우수성도 홍보할 방침이다.

음암 달래는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 기능을 도우며 변비 예방에도 효능이 있다.

특히 서산 음암 달래는 알리신이라는 화합물이 함유돼 항염 및 항산화 작용으로 심혈관 질환 의 위험을 줄이고 전반적인 세포 건강을 유지시켜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여기에 서산 음암 달래는 특성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 관리에 유익하고 혈당수치를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당뇨병 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음암농협 관계자는 서산 음암 달래가 제값을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서산 박첨지놀이전수관을 방문하셔서 음암 달래축제를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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