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취약계층 2281가구에 난방비 1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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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태안군,취약계층 2281가구에 난방비 10만원 지원

충남도 재해구호기금 지원, 15일까지 계좌 지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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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태안군청 입구 전경

 

 

 

[태안=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태안군이 충남도 재해구호기금을 투입, 취약계층 2281가구에 난방비 10만 원을 지원한다.

군은 도 재해구호기금 22810만 원을 투입,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2281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난방비 지원은 최근 등유·가스·전기 등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에너지 소외계층에 도 재해구호기금 관리조례에 근거해 지원한다.

난방비는 기초생활수급자가 별도 신청 없이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존 수급가구 대표 급여계좌로 입금되며, 계좌가 없는 가구의 경우 태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난방비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추위와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어려운 군민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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