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천연기념물 면천은행나무 목신제 거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치ᐧ선거]

당진시, 천연기념물 면천은행나무 목신제 거행

마을의 안녕과 주민 평안 기원


당진시 2024년 면천은행나무 목신제 (4).jpg
[사진 설명] 2024년 면천은행나무 목신제가 지난 10일 열린 모습(사진=당진시제공)

 

 

당진시 2024년 면천은행나무 목신제 (3).jpg
[사진 설명] 2024년 면천은행나무 목신제가 지난 10일 열린 모습(사진=당진시제공)

 

 

당진 면천은행나무 목신제 풍악놀이 모습.jpg
[사진 설명] 2024년 면천은행나무 목신제가 지난 10일 열린 모습(사진=당진시제공)

 

 

당진 면천은행나무 모습.jpg
[사진 설명] 면천은행나무 모습(사진=당진시제공)

 

 

[당진=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2024년 면천은행나무 목신제가 지난 10(음력 21) 면천읍성 객사 일원에서 면천은행나무회 주관으로 거행됐다.

올해로 26번째를 맞이한 면천은행나무 목신제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채수영 면천은행나무회 회장과 회원,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목신제는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강신례, 초헌례, 축원문 낭독, 아헌례, 종헌례, 사신례 순서로 진행됐다.

면천은행나무는 고려 개국공신 복지겸 장군의 딸 영랑의 효심이 깃든 수령 1100년의 나무로 2016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당진시는 은행나무의 생육환경 개선 및 모니터링을 위해 매년 보호 시술 및 영양 공급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면천은행나무는 면천지역과 주민들을 지키는 수호목이자 자연유산이라며앞으로 면천읍성 복원사업과 연계해 지역의 대표적인 민속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구독 후원 하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