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태안군 인평1리 주민 소통공간 다목적회관이 지난달 28일 가세로 군수와 지역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개소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이날 문을 연 다목적회관은 668㎡에 건축면적 115.67㎡(35평) 지상 1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총 사업비 3억 1500만 원이 투입됐다.

군은 지난해 6월 다목적회관 신축 보조금 교부 결정 후 10월 착공했으며, 이날 준공됨에 따라 마을주민 172명(85가구)의 소통·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가세로 군수는 “인평1리 다목적회관이 준공되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지역 주민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다목적회관이 마을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사랑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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