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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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지난14일 한국농어촌공사와 상호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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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오성환 당진시장,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지난 14일 시청 해나루 홀에서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사진=당진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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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오성환 당진시장,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지난 14일 시청 해나루 홀에서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사진=당진시제공)

 

 

 

[당진=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당진시 도비도·난지도가 해양관광복합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시는 14일 시청 해나루 홀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비도 일원은 1998년부터 3만여 평 규모로 관광휴양단지로 개발해 운영해 왔다. 그러나 2015년 미운영, 자진 폐쇄 등을 이유로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지정이 취소되고 이후 에는 지금까지 장기간 방치된 상태다.

시는 민선 8기 오성환 시장이 취임하면서 민자유치를 통한 도비도·난지도 일원을 해양관광복합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토지소유자인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속해서 협의해 왔고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도비도·난지도 일원에 해양관광복합단지를 조성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비도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첫 발걸음을 뗐다. 도비도·난지도 일원이 서해안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2027년 개최하는 가톨릭 세계청년대회를 겨냥해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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