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의원,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단지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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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단지 유치 총력

태안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각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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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회의원

 

[태안=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서산·태안이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단지 최적지로서 반드시 유치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산·태안)은 지난 5일 태안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 차세대 무인항공 산업단지 유치 추진위원회 결의대회에서 이같이 각오를 밝혔다.

성 의원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는 지난해 전국 총 1200만 평 규모 부지에 14개 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해 기업투자를 전폭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에 여러 지역이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단지를 유치하기 위해 경합을 벌이고 있으며 태안군도 후보지 중 하나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단지가 유치되는 지역에는 무인기 등 항공산업과 관련된 다수의 대기업들과 연구소가 입주해 차세대 미래 먹거리의 중심지가 될 것이 확실시된다. 수조원 이상의 경제효과는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성장동력 기지로서 미래 먹거리에 대한 일자리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성 의원은 지난달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수소산업과 미래항공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바 있다. 이 자리에는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 신원식 국방부 장관, 김태흠 충청남도 지사, 박종승 국방과학연구소장 등의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또 이날 정책세미나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제자와 토론자로 참석해 서산·태안이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단지 입지로서 최적지라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5일 태안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 결의대회에는 태안군 개발위원회, 태안군 소상공인연합회, 태안군 새마을지회, 바르게살기 태안군 협의회, 자유총연맹 태안군지회, 태안소방서 의용소방대, 태안군 자율방법연합대 등 다양한 시민사회단체 중심으로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단지의 태안 유치를 위한 염원을 모았다.

특히 이날 결의대회에는 다수의 태안군 여야 지방의원들이 초당적으로 참석해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단지 유치에 뜻을 모았다.

성일종 의원은 전국 최적지인 우리 지역에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단지 유치를 추진해 나가겠다. 머지 않아 우리 지역에 낭보가 들려올 것이라고 확신한다전국 최적지인 우리 지역에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단지가 유치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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