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직장새마을운동서산시협의회(회장 이창)는 의료연합동아리 Medical Society(MS)와 지난 28일 음암면 해오름체육관에서 주민과 자원봉사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의료 복지사각지대의 찾아가는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장새마을운동서산시협의회(회장 이창) 주관으로 의료연합동아리 Medical Society(MS),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소방서가 참여했다 의료봉사활동에는 전문의와 의대생, 약대생 등 50여 명이 참여해 치과,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건강검진 등 5개 과목을 진료했으며 주민들은 증상에 따라 치료와 투약 처방을 받았다.
시는 내실 있는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서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이・미용, 네일아트도 진행했으며 한쪽에서는 서산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 교육도 실시했다.
한편 음암면새마을부녀회, 음암면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접수와 안내를 도왔으며 직장새마을운동서산시협의회에서 손수 떡국과 생강차를 끓여 대접하는 등 훈훈함을 더하였다.
이창 회장은 “지난 2013년 서산 JC회장 재직 시 처음으로 서산지역에서 의료봉사를 시작해 꾸준히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의료혜택이 부족한 농어촌지역 어르신들이 의료혜택을 받고 건강하게 오래 사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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