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관광지 2곳,‘대한민국 밤밤곡곡100선’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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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관광지 2곳,‘대한민국 밤밤곡곡100선’선정

‘간월도 해양경관 탐방로’와 ‘서산해미읍성’ 선정

1. 간월도 해양경관 탐방로 야경2.jpg
사진 설명 : 야간경관이 아름다운 서산의 관광지 ‘간월도 해양경관 탐방’로 모습(사진=서산시제공)

 

 

1. 해미읍성 야경4.jpg
사진 설명 : 야간경관이 아름다운 서산의 관광지 ‘해미읍성’ 모습 (사진=서산시제공)

 

 

 

 

 

 

서산 관광지 2,‘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정

 


 

[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야간경관이 아름다운 서산의 관광지 2곳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간월도 해양경관 탐방로서산해미읍성등이다.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주관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전국의다양한 매력을 가진야경 명소와 야간 프로그램을 전 국민에게 소개하고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서산의 관광지 간월도 해양경관 탐방로는 해수면 위 113m의 해안데크와 달을 상징한 포토존, 야간 조명,간월도 굴 탑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곳은 환상적인 낙조와 해수면 위 해안 데크와 교각 기둥에 조성한 야간 경관이 아름다워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는 곳이다.

서산해미읍성은 진남문 성벽에 병영성을 형상화한 야간 조명과 성 안의 산책길을 따라 동헌, 객사, 내아, 호서좌영루, 청허정, 옥사 앞 회화나무, 동헌 앞 느티나무, 민속가옥 등에 야간 조명이 설치돼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성벽의 야간 조명을 따라 걷거나 성 안의 넓은 천연 잔디와 대나무 숲, 청허정 쪽에 조성된 소나무숲에서 은은한 조명과 함께 산책하며 여유롭게 힐링 할 수 있는 곳이다.

대나무 숲에 조성된 반딧불 조명은 몽환적인 분위기마저 자아내기도 한다.

지난달 열린 20회 서산해미읍성 축제는 해미읍성의 야간 경관을 배경으로 드론라이트쇼, 유명 DJ와 함께하는 EDM 파티 등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완섭 시장은 충남에서 8곳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됐다. 그중에 서산 관광지 2곳이 포함됐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광객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관광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야간 관광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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