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젓갈축제 19일 금강둔치서 화려하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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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젓갈축제 19일 금강둔치서 화려하게 개막

논산시민들, 착한가격 등 거리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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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민들은 지난 6일 오전 강경읍사무소에 모여 ‘착한가격’ 등 질서정연한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논산시제공)

 

 

 

 

 

강경젓갈축제 19일 금강둔치서 화려하게 개막


 

 

 

[논산=뉴스포탈]윤용석 기자=‘2023 강경젓갈축제19일 강경읍 금강둔치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막된다. 논산시민들은 모두가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으고 나섰다.

우선 강경읍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부녀회, 번영회 등 지역 내 주민 모임과 소비자교육중앙회 논산시지회, 강경맛깔젓협동조합 등 다양한 단체 회원 100여 명은 지난 6일 오전 강경읍사무소에 모여 질서정연한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바가지는 없애고! 친절은 올리고!’, ‘착한 가격! 마음까지 착해집니다’,‘셔틀버스 이용하면 축제장 겁나 빨리 와유!’ 등의 문구가 쓰여진 피켓을 들고 지역의 상인들에게 캠페인 취지를 전파했다.

캠페인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 시청, 면사무소 직원들도 동참했다. 백 시장은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 다시 찾고 싶은 논산을 만드는 데 힘쓰고자 한다실질적인 바가지요금 근절책,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 등을 강구해 강경젓갈축제의 긍정적인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는 합리적 가격을 형성하기 위해 축제 먹거리 가격 정보를 사전에 공지하는 동시에 음식 메뉴 협의를 거쳐 가격을 통일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황산대교, 강경중학교, 시민운동장 등지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 횟수를 늘려 축제장 주변의 도로 소통주차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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