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남면초,아름답고 신비한 등대섬 옹도탐방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안 남면초,아름답고 신비한 등대섬 옹도탐방

교육 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한 나들이프로그램 운영

태안 남면초등학교] 교육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 나들이 아름다운 신비의 등대섬 옹도 탐방.jpg
태안 남면초 교육가족 65명이 지난 20일 아름답고 신비한 서해의 등대섬 옹도 탐방에 나선 모습(사진=태안교육지원청제공)

 

 

 

 

 

 

태안 남면초, 아름답고 신비한 등대섬 옹도 탐방

 

 


 

 

[태안=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태안 남면초 교육 가족 65(교직원 11, 학생 32, 가족 22)은 지난 20일 개교기념일을 맞아 아름답고 신비한 서해의 등대섬 옹도 탐방을 다녀왔다.

태안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옹도 탐방은 남면초가 올해 추진 중인 교육 가족 행복 찾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에 남면초는 이날 개교기념을 맞이해 태안의 아름답고 신비한 등대섬 옹도를 탐방하면서 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남면초 교육 가족 65명은 이날 오후 1시 물때에 맞춰 출항하기 전 해양유물전시관을 함께 둘러보고 신진도항에서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점심식사를 했다.

이어 안흥항 부두에서 유람선에 승선, 해양수산부가 아름다운 등대로 선정한 옹도에 도착, 2시간 30분간 옹도 탐방에 나섰다.

이날 교육 가족 행복 찾기 옹도 탐방에 참여한 가족 중 최고령 참여자는 5학년 재학생의 외조모(73.)아름다운 등대섬 옹도를 찾아 모처럼 손녀와 이야기를 나눈 시간이 정말 행복했고 즐거웠다.”이러한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준 남면초 모든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6학년 최은아 학생은 처음 와 본 등대섬 옹도가 정말 아름다웠다. 작년 수학여행 때 가본 제주도만큼 태안은 정말 아름다운 곳이라며 태안에 대해 좀 더 많은 것을 알고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종섭 남면초 교장은 교육 가족이 함께한 옹도 탐방을 통해 남면초 교육 가족 모두가 오늘만큼은 행복한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앞으로도 더 좋은 교육 활동과 프로그램으로 미래를 가꾸며 함께 성장하는 남면 교육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skcy21@newsportal.kr

 

 

 


구독 후원 하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