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새해 ‘군민과의 대화’ 나서
-8개 읍·면 연두방문, 군민과의 적극 소통
가세로 태안군수가 기해년 새해를 맞아 11일부터 8개 읍·면지역을 연두방문,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오는 11일 남면을 시작으로 ▲14일 이원면, ▲15일 고남면, ▲16일 소원면, ▲18일 근흥면, ▲23일 태안읍, ▲24일 원북면, ▲ 29일 안면읍 지역을 차례로 방문, 군민과의 대화에 나서 군정의 주요 내용을 군민들에게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특히 가 군수는 이번 읍·면 방문길에서 군민을 직접 찾아가서 소통하는 현장행정 실천과 더불어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군민과 공유하는 등 공감대를 형성해 민선7기 더 새로운 새태안 건설의 실질적인 원년의 시작을 알린다는 복안이다.
가 군수는 각계각층의 주민과 허심탄회한 대화로 지역 발전을 구상하는 한편, 프레젠테이션 등 군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읍·면 지역의 현안사항을 적극 해결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과 연계해 효율적인 시간활용으로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군정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 나오는 군민들의 건의사항과 의견은 군정에 적극 반영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창 skcy21@c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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