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우리방송 김홍수 회장,‘이완섭 선거캠프 응원방문’격려

 -김홍수 회장, 2015년 LA한인축제, 8개마켓 농특산물 판촉전서 첫 만남

 -고국에 올때마다 서산시 방문 이 시장과 끈끈한 인연 이어와 

美 우리방송(Radio K 1230) 김홍수 회장이 지난 22일 이완섭 서산시장 예비후보의 선거캠프를 방문해 이 후보를 응원하고 캠프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회장은 이 시장이 서산지역 농특산물 美 해외 마케팅에 나섰을 때 누구보다도 앞장서 도와 줬으며 지난 2011년 11월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대도시권을 권역으로 하는 한국어 라디오 방송을 시작했다.

김 회장의 선거캠프 깜작 방문에 대해 이 후보는 “김 회장과는 2015년 9월 미국 LA한인축제 및 한인마켓 8개소에서 서산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가질 때 첫 만남을 시작했다”며“미국에서 날아와 응원하고 격려해 준 김 회장이 너무 감사하다. 반드시 승리해서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 시장이 美 판촉행사 당시 행사장에 오면 사진만 찍고 가는 타 지자체장과 달리 물건을 직접 골라주는 등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유심히 지켜보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었다”며“이런 인연으로 이 시장의 대미수출 활동을 돕기 시작 했다. 모국을 방문할 때 마다 이완섭 시장을 만나는 등 서산시에 대해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갖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김 회장은 현지 한인 유력 정치인들과 이완섭 시장과의 친교 가교 역할을 자임하고 나서고 있으며(현) 캘리포니아주 최석호 하원의원, (전) 캘리포니아주 영킴 하원의원, (현)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미셀박 스틸, 앤드류 도 등 해 뜨는 서산을 널리 알리는데 필요한 영향력 있는 다수의 정치인들을 소개해 왔다.

특히 김 회장은 미국 우리방송을 통해 무엇보다 서산시가 지금까지 수출확대를 위한 공격적 마케팅을 이어올 수 있도록 TVK24, YTN, SBS-Cable 등의 TV는 물론이고, 자사인 Radio K 1230 Radio-Korea(라디오), 미주 중앙일보, 미주 헤럴드경제 등을 통한 이완섭 시장의 인터뷰와 광고 등의 현지 언론 홍보를 적극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는 이날 김 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美 한인사회에서 해 뜨는 서산에 대한 애정을 담아 온 김 회장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미국 한인사회단체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산지역 특산품들의 해외 판로 확대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