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6쪽마늘축제 3만여 명 몰려 ‘대성황’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산6쪽마늘축제 3만여 명 몰려 ‘대성황’

6쪽마늘,양파,감자 등 농특산물 3억 3000여만원 판매

 

(서산)0716 서산6쪽마늘축제   1.JPG
사진은 지난 13~15일 해미읍성에서 열린 서산6쪽마늘 축제 모습

 

 

 

(서산)0716 서산6쪽마늘축제   2.JPG
사진은 지난 13~15일 해미읍성에서 열린 서산6쪽마늘 축제 모습

 

 

(서산)0716 서산6쪽마늘축제   3.jpg
사진은 지난 13~15일 해미읍성에서 열린 서산6쪽마늘 축제 모습

 

 

(서산)0716 서산6쪽마늘축제 4.JPG
사진은 지난 13~15일 해미읍성에서 열린 서산6쪽마늘 축제 모습

 

 

 서산6쪽마늘축제 3만여 명 몰려 대성황

 

 

 

지난 13~153일간 서산 해미읍성에서 열린 12회 서산6쪽마늘축제3만여 명이 축제장을 찾아 33000만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대성황을 이루고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서산의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인 서산6쪽마늘을 주제로 건강가득, 행복가득, 천하으뜸 서산마늘!’ 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서산6쪽마늘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룡)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서 운영된 농특산물 판매장에선 6쪽마늘을 구매하기 위해 번호표를 받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그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축제에선 6쪽마늘은 물론 감자와 양파 등 33000만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 개막행사에선 길놀이 농악, 어린이 사물놀이 등 식전행사와 개막 퍼포먼스로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6쪽마늘을 주제로 진행된 6종 경기는 매 경기마다 관광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북돋았다.

이밖에도 줄타기, 땅재주, 민요, 대북 등 전통 공연과 서산아줌마밴드, 서산학생밴드, 찾아가는 거리음악회 등 공연도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뜨겁게 달궜다.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키다리 피에로 등 체험부스와 마늘빵·아이스크림·마늘한우구이 등의시식회도 열려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서산6쪽마늘이 세계적인 명품 마늘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서산시가 세계마늘 산업을 주도할 수 있도록 일본·미국 등 마늘도시와 유대 강화노력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6쪽마늘축제는 서산6쪽마늘 브랜드를 세계적인 명품으로 키워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skcy21@newsportal.kr

 

 

 

 

 

 

 

 

 


구독 후원 하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