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보령머드축제 13일개막,18종 머드체험시설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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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보령머드축제 13일개막,18종 머드체험시설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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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보령머드축제 13일개막,18종 머드체험시설도 운영

-대형 머드탕 등 18머드샷 분출 퍼포먼스도

       

21회 보령머드축제가 지난 13,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머드체험시설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개장식은 김동일 시장과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과 관광객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풍물패의 길놀이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북돋우고, 개장 세리머니 머드 샷 분출 퍼포먼스로 축제 한마당의 문을 활짝 열었다.

머드체험 존은 머드광장에 대형 머드탕, 해변슬라이드, 머드 유수풀 등 12, 시민 탑 광장에 머드 슬라이드, 머드버블 등 6종을 각각 운영하며, 주중(~) 이용료는 성인 기준 12000, 주말에는 14000원이고, 청소년은 각각 1만 원, 12000원이다.

20인 이상 단체 이용 시 각 1000원씩 할인 받을 수 있고, 보령시민과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장애인(1~3, 동반1) 등은 신분증과 증빙서류 지참 시 30%의 요금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트램 카는 편도 2000원이며, 체험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은 무료다  

시민화합 한마당 행사

보령시는 지난 13일 오후 6시부터 보령 문화의 전당 일원에서 시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매년 축제 전 운영하는 거리퍼레이드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시민 거리퍼레이드와 시민화합 한마당으로 격년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머드체험을 지원하는 키즈머드 풀을 운영하였고 오후 6시부터는 읍면동 주민자치 경연대회, 오후 8시부터는 코요테와 박현빈, 지원이, 소녀주의보 등 연예인 특별공연을 열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화려한 개막식·축하공연

보령시는 14일 오후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제21회 보령머드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아리랑TV 주관으로 다이나믹 듀오, 장재인, 에디킴, ACE, VIXX LR 등 인기 연예인들이 총출연하는 K-POP 슈퍼콘서트로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이후 밤 10시부터는 머드광장 앞 해상에서 화려한 불꽃 판타지쇼를 연출해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머드런

보령시는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1회 보령머드축제의 특별 아이템으로 머드장애물시설 체험프로그램인 머드런을 운영한다.

머드런은 에어바운스 중심의 기존 머드 체험존과는 달리, 별도의 머드를 활용한 주제 반영형 킬러콘텐츠로, 장애물 시설을 이용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국내 및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머드런은 대천해수욕장 제3지구 머드랜드 부지에서 운영하며, 이용료는 3000원이다, 축제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30분까지 운영한다.

타이어런’, ‘매트릭스’, ‘머드탕’, ‘머드그물포복12종의 장애물 시설이 설치됐으며, 전체 구간을 완주한 체험객에겐 머드런 완주메달을 증정,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특징이다.

 

보령=창 skcy21@ccnews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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