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성공적인 국화축제 개최준비 총력

-지난 24일 석부작 만들기 교육 진행  

서산시와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중만)가 성공적인 축제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시 농업기술센터는 우선 지난 24일 작품국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석부작 만들기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생들에게 작품국화 재배기술을 전수할 방침이다.

또 교육생 개인별로 국화작품을 지정해 축제 때 까지 완성하고 작품은 축제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서산국화축제는 2019년 충남도‘지역향토문화축제’유망축제로 선정된바 있으며 시와 축제추진위는 지속발전 가능한 문화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 국화재배와 축제장 기반조성, 국화 조형물 제작 등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서산국화축제에서 국화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국화 미로, 갈대밭 조성, 다양한 조형물 등을 이용한 포토존 설치 등과 야간 조형물 LED 조명등 설치 등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고북 근린공원과 연계해 새로운 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

최중만 국화축제추진위원장은“노지국화 중심의 축제장 조성으로 서산국화축제만의 강점을 살려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산= skcy21@ccnewslan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