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예타통과”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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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예타통과” 한목소리

1. 지난13일 서산베네키아호텔에서 열린 제16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가로림만해양정원 조성사업 예타 통과를 건의하고있다.2.JPG
사진은 양승조 충남지사와 도내 15개 시장·군수가 지난 13일 서산베네키아 호텔에서 열린 제16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강력히 촉구했다. 서산시 제공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예타통과한목소리

 

서산서 열린 충남지방정부회의서 공동건의문 채택

 

충남도와 도내 15개 시장·군수가 가로림만 해양정원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양승조 도지사와 도내 15개 시장·군수는 지난 13일 서산 베네키아호텔에서 열린 제16회 지방정부회의에서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 예타 통과를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은 생물 다양성 등 보전가치가 우수한 국내 최초·최대의 해양생물보호구역에 해양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작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현재 경제성 분석 등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며, 충남도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포함시키는 등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양승조 지사와 14개 시장·군수는 이날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채택했으며, 공동대응 협력을 다짐한 만큼 가로림만 해양정원 예타 조사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 공약사항이자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저의 핵심 공약사항으로 반드시 추진돼야 할 사항이라며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 해수부, 충남도, 태안군 등과 협력체계 구축과 협업을 통해 가로림만 해양 정원을 세계적인 해양생태 관광지로 조성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서산/뉴스포탈=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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