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시민공동체과 대외평가 4관왕 성과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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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민공동체과 대외평가 4관왕 성과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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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서산시 시민공동체과 직원들 모습
 

서산시 시민공동체과 대외평가 4관왕 성과 빛나

대통통령상 국무총리상, 장관상, 도지사 표창까지‘4관왕

주민자치 활성화, 농촌공동체 복원 등 시민참여 기반구축   

서산시가 올해 조직 개편을 통해 신설한 시민공동체과가 대외평가에서 4관왕을 차지하는 등 빛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공동체과는 맹정호 시장이 추진 중인 자치행정시장 혁신을 뒷받침하며 시민주도형 시정 구현의 핵심부서 역할을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민공동체과는 올해 각종 대외평가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서산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시민공동체과는 지난달 말학대피해 아동 쉼터 조성모델로 국민디자인단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일하는 방식 정부혁신 평가에서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고, 공공갈등관리 사례는 행정안전부 장관 상과 민관협치 부문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주민자치 정착에 있어서도 돋보이는 성과를 창출했다.

시민공동체과는 관련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대산읍과 부석면에서 주민자치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11곳을 대상으로 주민세를 환원하는마중물 사업을 추진했으며, 10회의 워크숍과 간담회 개최,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했다.

팔봉면 기초생활거점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0억 원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3개소를 대상으로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을 벌이는 등 농촌공동체 복원에도 힘써 왔다.

사회적기업 37.5% 증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율 90.6% 향상 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길 시민공동체과장은 부서 정원 13명으로 다른 부서직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직원 한 명 한 명이 열정과 능력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부서 명칭에 걸맞게 협업과 소통, 참여와 자치를 기반으로 시민이 행복한 서산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 뉴스포털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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