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인구교육 아동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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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인구교육 아동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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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16일 원북면 한국서부발전 이화마을에서 열린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아동극)’ 모습. 태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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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16일 원북면 한국서부발전 이화마을에서 열린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아동극)’ 모습. 태안군 제공

 

태안군,인구교육 아동극 공연

 

30일까지 8개 보육기관서 500여명 대상

      

태안군이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30일까지 관내 8개 보육기관에서 아동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극을 공연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인구교육은 저출산 인식 개선사업으로 아동들의 가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해 시행하는 아동극 형태의 인구교육이다.

군은 아동극을 통해 아동들이 가족(특히 형제자매)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이번 아동극 공연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극단 상상구름판(대표 홍수련)’이 맡았으며, 특히 태안의 유·아동들에게 익숙한 바다를 무대로 물고기들이 등장해 가족의 소중함과 아이가 없으면 나라·지역·가정도 존재할 수 없음을 깨닫게 해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아동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가족의 소중함을 알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군은 앞으로도 인구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아동극 배우들의 공연 준비기간 중 수시로 발열체크와 무대 외의 동선을 최소화하는 한편, 공연 전 시설 소독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 실시 관객과의 거리유지 분할 공연을 통한 1회당 인원 제한 무대와 관객 사이 대형비닐막 설치 등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한 가운데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태안/뉴스포탈=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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