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신진항에 정박중이던 29t급 어선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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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신진항에 정박중이던 29t급 어선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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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태안 신진항에 정박 중인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한 모습.태안소방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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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태안소방서 직원들이 신진항에서 선박화재를 진화하는 모습.태안소방서제공

 

 

 

 

 

태안 신진항에 정박중이던  29t급 어선서 화재

 

 

 

 

 

 

[태안=뉴스포탈]남용석 기자=태안 신진항에 정박 중인 29t급 어선에서 또 불이 나 태안소방서가 출동해 2시간 30여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어선 한 척이 모두 불에 타 큰 재산피해가 났다.

태안 소방서에 따르면 14일 오전 911분쯤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항에 정박중이던 어선에서 불이 났다.

어선 갑판에서 어구를 정비하던 근로자가 이를 발견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태안해경과 소방 당국은 인력 216명과 장비 30대를 동원해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태안 신진항에서는 지난해 323일 정박중인 23t급 어선에서 불이나 강한 바람을 타고 옆에 있던 어선으로 불이 번져 17척의 어선이 전소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한바 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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