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경 경남도당 부위원장, 진주을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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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경 경남도당 부위원장, 진주을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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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신서경 예비후보가 7일 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출마를 선언하는 모습
 

신서경 경남도당 부위원장, 진주을 출마선언

"장애인 이동권·노동권 등 기본적 인권 배려 약속 

신서경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이 7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5총선 진주을 출마를 선언했다.

신 후보는 "장애인과 장애아 가족은 인간적 존엄을 잃지 않도록 사회공동체 일원으로서 따뜻하게 배려하고 제도적으로 보살펴야 한다""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이동권, 노동권 등 기본적 인권이 무시되어선 안 되며, 그 노동이 착취되어서도 안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기업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으로 골목상권을 침식해 영세자영업을 코너로 몰고 급기야 문을 닫게 한다""돈이 돈을 버는 세상이고 대기업의 자본은 그들의 2·3세들에게 불법 세습되면서 부익부 빈익빈 양극화의 악순환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법은 공정하게 적용하고 집행돼야 한다. 우선 법질서가 바로 서야 경제질서도 바로 잡힐 것"이라며 "검찰의 막강한 권한은 제도적으로 견제되고 분산돼 이제는 국민의 검찰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 후보는 지역에서의 각종 문제를 진단하고 주변의 어렵고 힘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먼저 들은 후 공약을 분야별로 하나씩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진주/뉴스포탈=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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