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안전신고 우수 참여자 4명 포상...안전문화 확산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 포상금 지급
(서산=뉴스포탈)윤용석 기자=서산시가 올해 상반기 안전신고 활동에 적극 참여한 우수자 4명을 선정하고 20일 시상식을 가졌다.
상반기 신고건수 238건, 마일리지 423점을 기록한 최우수자 양 모씨에게는 50만 원의 포상금과 표창장,
나머지 우수상 1명과 장려상 2명에게는 각 30만원과 10만원씩의 포상금과 표창장이 수여했다.
시에 따르면 안전신고 포상제는 안전사고 예방과 개선을 위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재난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신고는 시민 누구나 생활안전, 교통안전, 시설안전, 학교안전 등 안전 위협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과 온라인(www.safetyreport.go.kr)을 이용해 신고할 수 있다.
시는 지난 5일 안전신고 포상금 지급 심의위원을 위촉했으며, 이들은 매년 2회의 심의를 통해 포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맹정호 시장은 “안전신고를 통해 생활 속 위험과 재난 등을 예방하고 안전문화 확산이 확대될 것”이라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 상반기 안전신고는 교통분야 4523건, 생활안전분야 393건, 시설안전 112건 등 총 6개분야 5548건으로 집계됐으며, 1449명의 시민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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