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순항
맹정호 서산시장의 공약사업과 현정부 100대 핵심과제로 추진
(서산=뉴스포탈)윤용석 기자=서산시가 추진하는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읍내동 양유정 일원 10만9000㎡에 4년간 총 133억을 투입, ‘400년 고목과 함께하는 양유정 마을의 다시 쓰는 400년 도전기’를 주제로 추진 중이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읍내동 양유정 일원의 노후주거지 정비와 기반시설 확충, 주민공동체 육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점 사업으로는 양유정 공원 정비,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노후주택정비사업, 도시계획도로 개설, 소공원 및 공유주차장 조성, 마을회관 신축, 주민공모사업 및 주민공동체 활동지원 등이 있으며, 읍내동 주민협의체와 함께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추진 중이다.
또 지역의 문제점을 주민주도로 해결하고 도시재생의 방향을 주민 스스로 발굴하는 소프트웨어 사업을 추진, 주민공모사업, 마을가드닝 사업 등 주민주도형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에선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마을목욕탕, 마을 상점 및 마을 식당, 마을 카페테리아 등을 운영할 양유정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지난 6월 24일 설립됐다.
하드웨어 사업으로는 사업대상지의 기반을 정비해 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43통 마을회관 건립이 8월 중 준공예정이다. 도시계획도로(소로 3-175호)공사는 9월 착공 예정이다.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거점사업인 햇빛센터 조성사업은 부춘동 주민자치센터 건립과 병행, 건축기획용역 중이며 내년도 착공예정이다.
이준우 도시과장은 “서산시 1호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인‘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올해 착수한 읍내동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과 율지로 주민활력 개선사업 또한 건축기획용역이 진행 중이다.
계좌번호 복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