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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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민, 가족과 함께 가꾼 감자 이웃에 기부순천시민, 가족과 함께 가꾼 감자 이웃에 기부 상반기 10가족이 가족사랑 텃밭작물 체험활동 참여 신대도시텃밭서 수확한 감자, 소외된 이웃들에 기부 [순천=뉴스포탈]박경옥 기자=순천시가상반기에 추진한 가족사랑 텃밭작물 체험활동에 10가족이 참여해 20일 감자 20kg을 수확해 순천시 푸드마켓에 기부,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월 12일부터 6월 18일까지 시민 1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신대도시텃밭에서 ‘상반기 가족사랑 텃밭작물 체험활동’을 진행해 그동안 감자 모종 심기와 생육관리, 수확 등 감자 재배 전반에 걸쳐 체험 중심 과정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감자수확 및 기부행사에는 체험활동을 이끈 도시농업공동체 순천시도시농업연구회 회원들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봄 가뭄이 극심해 감자 수확량은 적었지만 가족들의 땀과 노력으로 생산한 소중한 농산물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점에서 더욱 뜻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25일부터 하반기 가족사랑 텃밭작물 체험활동을 운영해 시민 10가족과 함께 고구마 재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농부의 삶을 누리고 생활 속 도시농업에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 dus0218@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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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종오리,예산 산란계 농장서 AI 확진김제 종오리,예산 산란계 농장서 AI 확진 중수본, 선제적 방역조치, 예방적 살처분 [김제=뉴스포탈] 남용석 기자=전북 김제 종오리 농장과 충남 예산 산란계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가 각각 확진됐다.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0일 밤 전북 김제 종오리 농장과 충남 예산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각각 확진됐다고 밝혔다. 김제 종오리 농장에서는 8000마리, 예산 산란계 농장에서는 72만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중수본은 의심 사례가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취했다. 중수본은 "설 연휴 기간 차량과 사람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바이러스 확산과 이동이 쉬워지며 소독 등 방역에 소홀할 경우 가축전염병 발생이 급증할 우려가 있다"며 "가금 사육농가는 방역수칙 준수와 차단방역을 세심히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사료 섭취량·활동성 저하 등의 의심 증상을 면밀히 관찰해 이상이 있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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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지사선거 여론조사,민주당 후보 접전제주 도지사선거 여론조사,민주당 후보 접전 문대림 JDC 이사장 14.2%, 민주당 오영훈국회의원 12.3% 교육감 이석문 25.4%·김광수 9.7%·고창근 9.2%·김창식 4.2% 대선 이재명 36%·윤석열 29.1%·안철수 10.2%·심상정 3.5% [제주=뉴스포탈] 남용석 기자=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도지사 후보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역 4개 언론사(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는 지난 25∼26일 이틀간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제주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대선 후보 및 도지사 후보 지지도 등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공시자료에 따르면 이번 여론 조사에서 '제주도지사 후보로 누가 가장 낫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문대림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14.2%, 더불어민주당 오영훈(제주시을) 국회의원 12.3%로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위성곤(서귀포시) 국회의원 9.0%, 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5.3%, 더불어민주당 송재호(제주시갑) 국회의원 3.4%, 고경실 전 제주시장 2.9%,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2.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김태석 전 제주도의회 의장 1.9%, 박원철 전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1.5%, 문성유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1.3%, 고병수 전 정의당 제주도당 위원장 1.2%, 박찬식 제주가치 공동대표 1.1%, 부순정 제주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1.0%, 그 외 다른 사람 0.3% 등이다. 이번 차기 도지사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없음·모름·무응답'이 41.9%로 높았다. 차기 제주도교육감 선거 후보 선호도는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25.4%. 김광수 전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9.7%, 고창근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 9.2%, 김창식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4.2% 등 순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후보 지지도(4자 대결)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4자 대결로 치러진다면 어느 후보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이재명 36.0%, 윤석열 29.1%, 안철수 10.2%, 심상정 3.5%로 답했다. 이 외에도 제주 제2공항 건설 여론은 반대 50.1%, 찬성 45%, 모름·무응답 4.9%로 나왔다. 교육의원 제도에 대해선 폐지 44.3%, 유지 34.8%, 모름·무응답 20.8%로 조사됐다. 영리병원 관련 여론은 반대 60.3%, 찬성 33.4%, 모름·무응답 6.2%다. 제주의 청정 환경 보전을 위한 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에 대해 찬성(78.5%)이 반대(17.7%)보다 매우 높게 나타났다. 환경보전기여금은 제주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환경보전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다. 이번 조사는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 포인트다. 이번 여론조사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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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제주도교육청[인사] 제주도교육청 ◇ 서기관 승진 ▲ 교육시설과장 양경돈 ◇ 서기관 전보 ▲ 행정국장 직무대리 강애선 ▲ 소통지원관 한봉순 ▲ 감사관 홍순심 ▲ 교육행정과장 김명기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행정지원국장 임희숙 ◇ 사무관 승진 ▲ 체육건강과 신유정 ▲ 제주국제교육원 고성혁 ▲ 아라초 성미란 ▲ 한라초 양은숙 ◇ 사무관 전보 ▲ 감사관실 김희정 ▲ 〃 문영애 ▲ 국제교육협력과 고미옥 ▲ 총무과 양문희 ▲ 〃 오순영 ▲ 교육행정과 김선희 ▲ 교육재정과 조은숙 ▲ 교육시설과 고경무 ▲ 탐라교육원 김동철 ▲ 서귀포산업과학고 고해경 ▲ 한림공고 김용대 ▲ 제주영지학교 김정익 ▲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김형조 ▲ 〃 교육시설지원과장 고경우 ▲ 서귀포학생문화원 한숙희 (제주=뉴스포탈)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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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범운행지구내 자율주행차 운행개시제주,시범운행지구내 자율주행차 운행개시 제주국제공항~ 중문관광단지 구간, 일 2회(왕복) 운행 (제주=뉴스포탈)=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국제공항~ 중문관광단지 평화로 구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지난 15일부터 1일 2회 왕복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주국제공항~중문관광단지(평화로) 구간 38.7㎞ 및 중문관광단지 내 3㎢ 일대를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받은 바 있다. 도는 이후 자율주행차 서비스 실증계획에 대해 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완료하고 지난 10일 자율주행차 운행 서비스를 운영할 사업자에게 자율주행차 한정운수사업 면허를 발급했다. 자율주행차 한정운수사업 면허를 발급받은 곳은 제주 도내 청년 스타트업 기업인 라이드플럭스로 시범운행지구에서 380회 이상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을 마치고 안전성과 운행 데이터를 확보했다. 한정운수의 면허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 왕복 기준으로 일 2회 자율주행차를 운행하게 된다.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자율주행 서비스 사업이 청년 중심의 지역경제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로 지역의 신성장사업으로 발전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8일 제주를 방문한 김부겸 국무총리는 청년 간담회를 통해 지역 핵심 인재들이 창업 역량을 키우고, 혁신 스타트업 창업을 통해 지역 신성장 동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 국무총리는 이날 제주 자율주행차 운영 서비스 개시를 격려하는 친필 메시지를 ㈜라이드플럭스에 전달했다. 제주도는 앞으로 자율주행차 서비스 실증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데이터 분석으로 안전성을 확보해 제주에 적합한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