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쓰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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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대신 먹는 천연 소화제 9가지1. 팥 팥은 성질이 차가워서 소화가 안될 때 위장으로 몰리는 열을 식혀준다. 또한 팥에 함유된 비타민 B1은 위산이 높아지는 것을 낮춰주고 탄수화물의 소화를 도와준다. 팥 껍질에 영양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껍질째 먹는 것이 좋지만 평소 몸이 찬 사람이라면 장기간 먹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2. 호박죽 한의학에서 흙의 기운을 지닌 약재인 호박은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특히, 호박 속 천연 당분은 위를 보호하고 튼튼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 능력을 향상시킨다. 그냥은 먹기 심심한 호박을 죽으로 만들어 먹으면 달달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 때문에 위장이 약해졌을 때 더욱 효과적이다. 3. 무 동의보감에는 무가 오장의 나쁜 기운까지 씻어내고 기를 내리는 데 가장 빠른 채소라고 쓰여 있을 정도로 예로부터 무는 천연 소화제로 많이 사용했다. 매운맛과 단맛을 지닌 무는 성질이 따뜻하고 '디아스티제'라는 소화효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밀, 보리, 메밀 등으로 만든 음식을 소화시키는 효능이 탁월하기 때문에 면 종류의 음식과 함께 먹으면 좋다. 껍질에 소화효소가 풍부하므로 통째로 갈아 먹는 것을 추천한다. 4. 새우젓 발효 음식인 새우젓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곁들이면 좋다. 흔히 새우젓을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 음식으로 손꼽는데, 돼지고기의 찬 성질을 보완해 소화를 도와주기 때문이다. 이뿐만이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춰 혈관을 보호하는 기능까지 한다. 5. 마 한의학에서는 마를 '산에서 나는 약'이라 하여 '산약'이라고도 부르며 중요한 한약재로 사용했다. 그 중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하고 원기를 회복하는 데 탁월해 천연 소화제로 자주 쓰였다. 마에 함유된 끈적끈적한 뮤신이란 성분은 단백질의 흡수를 돕고 위벽을 보호한다. 익히지 않고 생으로 갈아 먹어도 좋고 쌀과 함께 죽으로 먹으면 위염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6. 양파 한국 음식에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식재료인 양파는 겨울철 차가워진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소화가 안 되거나 헛배가 부른 사람들에게 좋다. 양파 특유의 매운맛과 자극적인 향은 위염을 일으킬 수 있는 헬리코박터균의 성장을 막아 튼튼한 위장을 만들어주는 효과까지 있다. 7. 생강차 감기에 걸렸을 때 자주 마시는 생강차는 겨울철 차가워진 몸속을 따뜻하게 해줘 소화를 돕는 데 탁월하다. 생강은 위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하고, 맵고 알싸한 성분이 살균 작용까지 해 식중독을 막아준다. 생강 껍질은 차가운 성질이 있기 때문에 몸을 따뜻하게 하려면 껍질을 제거하고 먹는 것이 좋다. 8. 찹쌀 찹쌀은 소화 기능에 도움을 준다. 특히 소음인 체질의 위장병 환자들에게 좋다. 볶아서 먹으면 설사를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이고 죽을 쒀서 먹으면 위를 편하게 하고 복통을 멈추게 한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과다 섭취할 경우 오히려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9.매실청 매실에 함유된 다양한 유기산은 소화액과 소화효소 분비를 원활하게 해줘 소화가 잘될 뿐 아니라 식욕까지 돋운다. 체기가 있을 때 매실 농축액을 물에 타서 마시면 급성 소화불량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어 집 안에 상비약으로 준비해 두면 좋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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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탈리아 건강 식단의 핵심 베르가 못의 효능아탈리아 건강 식단의 핵심 베르가 못의 효능 [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베르가 못은 아탈리아 식단의 핵심으로 향수나 오일로도 많이 쓰이고 디퓨저나 캔들로도 많이 사용 될 만큼 유명하다. 베르가못은 차나, 추출분말, 쥬스 등으로 섭취하며 우리 몸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는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베르가 못 운향과에 속하는 감귤류 베르가모트 나무의 열매로 이탈리아 칼라브리아, 프랑스의 코르시카 섬, 중국 등에서 재배된다. 작은 오렌지와 비슷한 모양과 새콤한 맛이 나는 베르가못은 그 껍질에 에센스오일을 함유하고 있어 향수제조나 당과류 제조에 사용된다. 껍질 표면이 약간 울퉁불퉁하고 색은 녹색으로 익으면 노란색, 주황색으로 바뀐다. ◇베르가못 효능 1) 피부건강 베르가 못은 비타민C와 비타민E, 리모넨이 풍부하게 함유돼 콜라겐 합성 및 피부 항균과 항염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리모넨 성분은 피부의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 피부미백에 도움을 준다. 특히 피부 재생을 촉진하고 피부 진정과 염증 완화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2) 세포 손상 및 노화방지, 면역력 강화 베르가 못은 폴리페놀 성분이 매우 풍부하다. 폴리페놀은 식물이 자외선, 포식자 등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천연물질로 세포 손상, 노화방지, 면역력 강화 등에 도움을 준다. 3) 콜레스테롤 및 혈관건강 베르가 못은 폴리페놀인 메리티딘, 브루티에리딘이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억제하고 고지혈증 치료에 도움을 주며 나쁜 콜레스테롤 감소시켜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4) 우울감 및 스트레스 베르가 못은 초산 리나릴, 리나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불안감과 초조 등 마음을 안정시키고 우울증 완화 및 정신적인 스트레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5) 혈당 관리 베르가 못은 인슐린 저항성과 공복 혈당을 개선해 당뇨 예방과 당뇨 합병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성인 대상으로 섭취시킨 결과 혈당수치가 15%감소한 결과가 나왔다. 6) 다이어트 베르가 못은 내장지방을 유발하는 장내 유해균 중 하나인 피르미쿠테스를 감소시켜 내장지방감소에 도움을 준다. 또 식욕을 조절하는 효능이 있어 식생활 문제 개선에 도움을 준다. 그 밖에도 베르가 못은 치매예방, 소화개선, 심장질환 예방, 해열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 ◇베르가못 오일 효능 및 사용법 1) 오일 효능 베르가 못 오일은 껍질을 냉압착법으로 추출한 에센셜 아로마오일로 상쾌하고 달콤한 향이 난다. 스트레스나 우울증 완화, 신경성 소화불량 완화에 도움을 주고 이탈리아 사람들은 민간요법으로 체내 열을 식히고 벌레를 퇴치하는 등 일상생활에 많이 사용했다. 2) 사용법 디퓨져나 램프에 오일 한 두방울을 떨어뜨리기, 샤워나 샴푸시 2~3방울 섞어 활용하기, 목이나 손목에 소량 발라 향수 대신 사용하기, 오일 마사지 하기, 목욕시 입욕제로 사용하기 등이다. ◇ 베리가못 섭취방법 및 주의사항 1) 섭취방법 베르가 못 섭취 방법은 차나 음료에 첨가해 먹는 액상, 추출물, 캡슐이나 정 형태의 건강기능식품, 젤리, 분말 등 다양하게 있어서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섭취하면 된다. 과일은 하루 1~2개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으나 원산지가 이탈리아인 만큼 원액이나 영양제 형태로 섭취해야하는데 영양제의 경우 제조사의 방침에 따라 섭취하고 원액 추출물은 하루 권장 섭취량 20ml 를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2)베르가못 부작용 및 주의사항 임산부는 태아에게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과다 복용하면 가려움, 발진 코막힘 등 알레르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오일의 경우 광독성이 강해 바른 후 바로 햇빛 노출은 피하는 것이 좋기다. 외출 후 집에 돌아왔을 때나 취침 전에 사용하는 게 좋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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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개나무의 효능 간질환과 주독푸는데 특효헛개나무의 효능 간질환과 주독푸는데 특효 헛개는 여러 권의 옛 의학서적에 간질환과 주독푸는데 특효가 있다고 설명되어 있다. 그 효능을 별도로 알아보기 전에 유명한 의학서적은 헛개의 효능을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 살펴보자. 당본초(唐本草) "호깨나무는 기미가 달고 독이 없다. 두풍과 소복통을 다스리고 술독을 푼다. 나무 껍질은 다섯가지 치질을 다스리고 오장을 조화한다." 본초습유(本草拾遺) "헛개나무 열매는 갈증을 멎게 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가슴속의 열을 없애고 오장을 매끄럽게 하며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 그 효력은 꿀과 같다." 본초보유(本草補遺) 주진형 "한 남자가 30년 동안 술을 계속해서 마시고 또 여색을 몹시 밝혀서 열이 심하게 나고 몸이 극도로 쇠약해졌다. 그래서 먼저 기혈을 보하는 약을 먹인 다음에 술독을 풀기 위해 칡뿌리를 먹였으나 땀만 약간 날 뿐 효험이 없었다. 이는 기혈이 쇠약해 진 데에 칡뿌리를 썼기 때문이다. 술을 많이 마셔 기력이 약해진 데에는 호깨나무 열매를 넣는 것이 가장 좋다. 마침내 그 사람한테 호깨나무 열매를 달여 먹였더니 병이 곧 깨끗하게 나았다" 성혜방(聖惠方) "헛개나무는 술독을 푸는데 불가사의하다고 할 만큼 효력을 발휘한다. 알코올 중독과 숙취를 없애는 데에 최고의 명약이라고 할 만하다. 이 나무의 열매나 잎, 줄기를 차로 달여 마시면 술을 웬만큼 마셔도 잘 취하지 않고 이미 술에 취한 사람도 금방 술이 깨 버린다. 알코올 중독으로 폐인처럼 된 사람, 또는 술을 많이 마셔서 간이 망가져 지방간이나 황달이 온 사람, 대장이나 뇌에 이상이 온 사람도 이 나무를 차로 달여 마시면 오래 지나지 않아 거짓말 같이 회복된다. 술로 인해서 생긴 모든 병을 고치는 데에는 헛개나무 보다 나은것이 없다고 할 정도다." 의방유취(醫方類聚) "미산지방의 계영신이라는 사람이 키는 7척이나 되고 말술을 마시는 호탕한 사람이었는데, 갑자기 소갈병에 걸려 온갖 약을 다 썼으나 효험이 없어 곧 죽게 되었는데 장립덕이라는 의원이 처방해준 헛개나무 달인 물을 먹고 곧 나았다는 기록이 있다." 옛 의학서적은 헛개의 효능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 하고있다. 종합적인 결론은 헛개나무는 간과 술 해독기능 등 간장질환에 효능이 뛰어나다는 공통된 이야기다. 또한 간을 비롯, 몸 안에 있는 온갖 독을 풀어주고 위와 대장의 기능을 높여주는 작용도 있단다. 술을 많이 마셔 생긴 황달이나, 지방간, 간경화 등 여러 간질환에 헛개나무가 좋으며 오장을 매끄럽게 해 변비를 없애고 뱃속을 편안하게 하는 효능도 있다니 헛개야 말로 공해 속에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식품이라 할만하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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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위대한 세계 3대 장수식품 중 '으뜸'양배추,위대한 세계 3대 장수식품 중 '으뜸' 양배추는 올리브, 요구르트와 함께 세계 3대 장수 식품으로 꼽힌다. 그 중에 효능은 양배추가 으뜸이다. 양배추는 인돌-3-카비놀, 비타민U, 비타민K, 설포라판 등 성분이 풍부해 위장 질환, 관절염, 암, 골다공증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특히 관절염 예방에 효능이 좋다. 비타민K가 뼈의 단백질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주고 설포라판 성분이 관절의 염증을 제거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학 연구팀이 골관절염 쥐에게 양배추를 투여한 실험 결과, 연골 파괴의 진행이 60%나 늦춰진 것으로 나타났다. 양배추는 요리에 활용하기도 하고 건강 즙으로 마시기도 한다. 양배추의 영양을 보다 효과적으로 섭취하려면 양배추 즙으로 먹는 것이 제일 좋다.양배추 즙 제조법은 크게 물에 달이는 방식과 통째 갈아내는 방식으로 나뉜다. 물 달임 방식은 양배추를 뜨거운 물에 장시간 끓여내 진액을 얻는 방식으로 오직 물에 녹는 성분만 뽑아낼 수 있다. 반면, 양배추를 겉껍질과 심지까지 통째 갈아 만든 양배추 즙은 물에 녹는 성분과 녹지 않는 성분을 모두 담아낼 수 있다. 이러한 양배추 즙은 양배추 알갱이의 크기가 중요하다. 양배추 알갱이의 크기에 따라 체내 흡수율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양배추를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초미세분말로 갈아내면 약리 성분의 이용 비율이 높아져 체내 흡수율이 더욱 높아진다. 또 양배추가 유기농인지도 확인해 보는 것도 좋다. 유기농 작물은 3년간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땅에서 자라 잔류농약으로부터 안전하며, 항산화기능에 탁월한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성분도 관행재배 작물보다 다량 함유돼 있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의 연구에 따르면, 관행 재배 쌀보다 유기농 재배 쌀에 총 페놀화합물이 89%나 더 많으며 항산화 활성도 4%나 더 높다고 한다. 맛뿐만 아니라 효능까지 알차게 갖춘 양배추는 버리는 것 없이 통째로 먹을 때 온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겉껍질과 심지의 식감 때문에 통째로 먹기가 꺼려진다면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양배추 즙을 선택하는 게 좋다. 과거 시골의 한의원 의사는 “공복에 양배추 즙을 마시면 위암도 거뜬히 회복할 수 있다”며“예로부터 위장 질환은 양배추 즙으로 다스려 온 경험이 있다. 양배추 즙은 위장병에 특효약”이라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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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마(얌빈),혈압과 혈당 낮추는데 최고히카마(얌빈),혈압과 혈당 낮추는데 최고 히카마는 콩과의 덩굴식물로 국내에 멕시코 감자로 알려지고 재배된지는 10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히카마는 멕시코와 라틴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얌빈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히카마는 최근 당뇨에 특효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히카마는 수작업으로 수확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재배하는 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는 게 장점이다. 히카마의 줄기는 먹을 수 없고 오로지 뿌리 부분만 식용으로 사용한다. 배와 밤, 야콘 등을 섞어놓은 듯한 맛을 지닌 히카마는 아삭아삭하면서도 수분 함량이 높고 칼로리가 낮아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다. ◆히카마의 효능 1. 당뇨에 특효 히카마 효능 중 가장 주목받는 것은 혈당 조절 효과다. 겉모양은 감자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단맛을 내는 이눌린 성분이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눌린 성분은 몸속에서 흡수되지 않으면서 인슐린이 분비가 잘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다른 식품과 함께 섭취할 때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막아 당뇨병 증상을 개선하거나 예방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2. 면역력 강화 이눌린에 의한 장내 환경개선이 면역기능 향상으로 이어지는 것은 물론 히카마에 들어있는 풍부한 비타민C는 바이러스나 세균의 침입을 막는 백혈구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높다. 그리고 비타민C의 항산화 작용은 자유 라디칼 손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해 암과 심장질환, 염증 등 실제로 많은 질병에 대해 예방하는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3. 혈관 건강 히카마의 이눌린 성분은 담즙산의 배설을 도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실제로 이눌린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확인하였다고 한다. 이 성분은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하고 혈전 분해 작용과 혈관을 팽창시키고 혈액의 흐름을 증강하는 작용을 해서 전반적인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4. 대장암을 예방 히카마는 대장 건강에 도움이 준다. 수용성 식이섬유인 이눌린 성분은 장을 건강하게 한다. 몸속에서 장의 기능을 도와주고 수분을 흡수해 노폐물과 변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바로 장까지 가기 때문에 장내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장이 튼튼해지면 유해균은 사라지고 몸에 좋은 유익균들이 성장해서 염증,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 5. 다이어트에 도움 히카마의 칼로리는 100그램 당 40칼로리로 매우 낮지만 포만감을 줄 수 있는 이눌린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공복감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또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와 뮤신 성분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에 좋은 효과가 있다. 6. 뼈 건강 뼈의 강도는 미네랄이 얼마나 포함되어 있는지에 의해 좌우된다. 히카마는 주요 미네랄인 망간과 마그네슘, 철, 구리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미네랄을 유지하고 골량 감소를 억제하고 칼슘의 흡수를 돕는 작용을 해주는 이눌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뼈의 강도는 유지되고 골다공증 발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7. 피부 노화 히카마에는 피부를 건강하게 만드는 비타민C와 비타민D가 매우 풍부하다. 이 성분들은 피부에 작용하는 항산화 물질이다. 따라서 피부 세포를 튼튼하게 해 노화를 막아주고 주름과 기미 주근깨 등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높다. 또 체내의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를 탄력 있고 건강하게 해준다. ◆히카마 먹는 법 히카마는 식감이 아삭하고 단맛이 있다. 그래서 생으로도 많이 먹고 다양한 음식 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히카마를 쉽게 먹기 위해서는 건조한 껍질을 물에 3분 정도 담가 껍질을 벗기면 쉽게 먹을 수 있다. 우리가 자주 먹는 감자처럼 어떤 음식에도 잘 어울리는 맛이다. 많은 사람이 샐러드 및 튀김과 볶음, 수프 등을 많이 만들어 먹고 있다. 물김치로 담가 먹어도 좋다. 하루 300g 정도 먹는 게 가장 좋다. 많이 먹으면 이눌린의 식이섬유로 인해 설사와 복통을 일으킬 수 있다. ◆히카마 부작용 히카마는 뿌리 부분만 식용으로 사용하고 콩 꼬투리와 잎, 씨앗 부분은 식용하지 않는다. 콩 꼬투리와 잎, 씨앗에는 살충 성분인 로테논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식용할 경우에는 먹기 전에 손질법이나 조리법을 충분히 숙지해야 한다. 살충 성분인 로테논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호흡 곤란 또는 심장 맥박을 늦출 위험이 있어서 주의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