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직업소개사업자와의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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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

태안군, 직업소개사업자와의 간담회 개최

적법한 직업소개 문화 정착 및 안정적 노동력 수급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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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지난 16일 태안교육문화센터에서 진행한 ‘직업소개사업자와의 간담회’ 모습.태안군제공

 

 


 

[태안=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태안군이 지역 고용시장의 안정을 위해 관내 직업소개사업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난 16일 태안교육문화센터에서 군 관계자와 관내 직업소개사업자, 태안경찰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직업소개사업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적법한 직업소개 문화 정착과 안정적 노동력 수급을 도모하고 불법 직업소개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논의사항 점검과 건의·개선사항 청취, 직업소개사업자협회 운영 관련 안내 등이 진행됐다.

태안군 관내에는 이달 현재 총 34개소(유료 33, 무료 1)의 직업소개사업소가 등록돼 있으며 군은 직업소개사업소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연중 정기 및 수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대표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군민들이 무등록 업소를 이용하지 않도록 등록업소 인증현판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각 읍·면 이장회의 시 무등록 소개 행위 금지를 안내하는 등 고용질서 확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사업자들의 의견을 검토해 최대한 조치하고 향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직업소개사업소의 운영 개선을 꾀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태안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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