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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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당진 수소생산공장 투자MOU현대엔지니어링 당진 수소생산공장 투자MOU [당진=뉴스포탈]남용석 기자=현대엔지니어링 당진 수소생산 공장이 송산2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설 전망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3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4000억 원 규모의 수소 생산공장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현대엔지니어링의 당진 투자는 시가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중점을 두고 있는 ‘수소 산업’의 확산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은 2025년까지 4000억 원을 투자해 송산2일반산업단지 9만 6167㎡ 규모의 용지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수소생산 공장을 신설해 연간 2만2000톤의 수소 및 산업용 가스를 생산할 계획이다. 충남연구원은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결과 공장 건설에 따른 단발적인 경제 유발효과 4458억 원, 공장이 가동될 경우 매년 6528억 원 규모의 생산 유발효과와 922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투자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기업의 원활한 추가 투자를 위해 신속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으며 기업에 지역 인력 채용과 지역 생산품 소비 촉진을 요청했다. 오성환 시장은 “지금의 성과에서 멈추지 않고 올해 가시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추가로 이끌어 낼 계획”이라며 “더욱 많은 우량 기업들이 당진에 투자할 수 있도록 유치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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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기업도시'힐스테이트'11월 조합원 모집태안기업도시'힐스테이트'11월 조합원 모집 ㈜가이아, 지역주택조합원 11월 중 모집 충남 태안군 '현대첨단기업도시' 내 위치 지역주택 아파트,시행사 100%토지 확보 [태안=뉴스포탈] 남용석 기자=㈜가이아가 11월 중에 태안기업도시 내 첨단산업단지에 조성하는 '현대 힐스테이트' 지역주택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주택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15층 9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84~105㎡ 848가구 및 근린생활시설∙교육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2개 블록 아파트 총 848가구 중 이번 조합원 모집물량은 193가구다. 사업용지는 ㈜가이아가 100%를 소유하고 있어 사업의 안정성이 양호한데다, 태안군에 약 5년 만에 공급되는 새 브랜드 단지라는 점도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공사(예정)는 현대건설이다. 단지가 위치한 태안기업도시는, 현대건설의 선대 정주영 회장이 직접 추진했던 서산 간척지를 미래첨단산업의 중심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충남 태안군 일원 약 1546만여㎡에 총 사업비 9조9666억원을 투입, 주거·산업·관광·레저·문화 등 복합적인 기능 육성을 목적으로 조성하는 첨단기업도시다. 계획인구 약 1만7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주거단지를 비롯, 첨단산업복합단지∙상업업무단지∙국제비즈니스단지∙골프∙테마파크∙웰빙케어타운∙콘도&스파리조트∙아카데미타운∙수로유원지∙공원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모비스 서산주행시험장을 비롯, 미래 모빌리티의 전초기지가 될 각종 인프라가 기히 조성돼 있고, 최근 아시아 최대 주행시험장인 한국타이어 테크노링이 오픈 돼 운영 중이다. 향후 현대자동차그룹 도심항공교통(UAM)연구소 등도 건립이 예정돼 있다. '힐스테이트 현대첨단기업도시'는 기업도시 내 허브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도시 내에 구축되는 상업업무시설∙의료시설∙교육시설∙공공시설 등 각종 기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단지 바로 앞에 있는 로얄링스CC를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리조트형 공동주택으로, 색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솔라고CC∙생태공원 등 대규모 녹지공간도 근처에 있다.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초∙중∙고 각급 학교가 인접해 있고, 도시 내 초∙중학교 및 국제학교 설립도 추진 중인 만큼 교육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서해안고속도로 이용시 서울 양재IC∙서서울 톨게이트∙인천 송도IC 등 수도권 전역으로 1시간대 도달이 가능하고, 태안-보령 간 77번 국도도 지난해 개통됐다. 같은해 국내 최장길이의 보령-태안을 잇는 6.9㎞ 해저터널도 개통되면서, 보령까지의 이동시간이 종전 120분에서 10분으로 단축됐다. 이와함께 화성 송산-충남 홍성 구간 90㎞를 잇는 서해안 복선전철이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서울역-여의도-화성 송산을 잇는 신안산선이 오는 2024년 개통되면 환승을 통해 서울까지의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천안-당진 간 고속도로가 내년 개통 예정이며, 태안군 내 다수의 도로망 확충을 담은 '광개토대사업' 도 진행 중이다. 단지는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적용돼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추게 된다. 생활공간 내부는 선호도 높은 평형으로 구성하며, 타입별로 최대 47㎡에 달하는 발코니 면적을 적용했다. 일부 타입은 층간소음 걱정 없이 개인 취미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락 등 특화평면을 적용한다. 이밖에도 힐스테이트는다양한 조경 요소를 도입한 테마형 단지 설계도 기대를 모은다. 각종 특화시설 및 주거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아파트 용지 내에 유명 프로골퍼의 골프전문 교육을 비롯, 트레이닝 및 외국어 교육 등으로 구성된 국제골프 아카데미를 조성할 예정으로, 인근에 위치한 대규모 골프코스와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가구당 1.4대의 차량 수용이 가능한 주차공간이 마련되며, 전기차 충전소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춰진다. 분양 관계자는 "현대첨단기업도시가 자동차 산업 및 연구시설, 드론 등 4차 산업 관련시설 유치에 힘입어 완성형 자족도시로 자리매김하면서, 신규 공급되는 주거시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며 "기업도시 내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특화평면 및 커뮤니티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어, 조합원 모집이 빠른 시일 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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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2024년 대산항 국제크루즈선유치 총력서산시,2024년 대산항 국제크루즈선유치 총력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서산시가 대산항에 2024년 국제 크루즈선 유치 목표로 마케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서 주목된다. 시는 27일 해수부 주관으로 일본에서 열린 국제 크루즈선 포트세일즈에 참가해 크루즈선사와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대산항의 여건과 서산 관광지 등을 홍보하며 본격 마케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대산항에 2024년 국제 크루즈선 유치 목표로 성광석 해양수산과장 등 관련 공무원 3명이 일본 도쿄 더 프린스파크 타워 호텔에서 열린 이번 포트세일즈에 참가해 국제 크루즈선 유치활동을 벌였다. 여기에는 부산, 인천, 제주 등 국내 크루즈 관광도시가 참가해 함께 공동 마케팅을 벌였다. 이번 포트세일즈에는 카니발, MSC, 실버시, Japan Grace 등 총 18개의 외국적 및 일본 국적 선사, 크루즈 여행사, 관련 협회․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크루즈선 접안이 가능한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여건을 설명하고, 일본 관광객들이 선호할만한 해미읍성, 마애여래삼존상, 가로림만 등 서산의 다양한 관광 코스를 소개했다. 특히 시는 지역민들과 어울릴 수 있는 해미읍성축제, 가로림만 갯벌체험, 철새 탐조 체험 등 서산시만의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과 영양굴밥, 어리굴젓, 밀국낙지탕 등 서산시의 먹거리를 홍보해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시는 대산항 크루즈선 인센티브 제도를 홍보하고, 크루즈선사와 여행사에 기항상품 기획 시 대산항을 포함해 줄 것을 제안했다. 앞서 시는 지난 19~20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에서 주관한 ‘2022 코리아 크루즈 트래블마트’에도 참가해 한국을 방문한 해외 크루즈선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크루즈 기항지 마케팅을 펼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국내외 크루즈 설명회 등에 적극 참여해 세계 크루즈업계에‘한국의 새로운 크루즈 기항지 서산’을 각인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시는‘서산시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정책적 지원방안 근거를 마련하고, 국내외 크루즈선사, 여행사, 관계기관과 협의해 대산항을 준모항 또는 전세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선을 적극 유치할 방침이다. 준모항은 크루즈선의 출발이나 종착 항만은 아니지만 정박 시 일부 승객이 하선하거나 승선하는 항만을 말하며, 전세 모항은 크루즈선이 출발하고 종착하는 항만으로 승객과 승무원이 가장 많이 타거나 내리는 항만을 말한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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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A,고창 바다목장 어장기능강화 자원회복FIRA,고창 바다목장 어장기능강화 자원회복 [고창=뉴스포탈]남용석 기자=한국수산자원공단(서해본부)은 2018~2022년까지 5년간 고창군과 연안바다목장 사업을 추진한 결과 주꾸미 180만 마리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수산공단은 고창군 연안바다목장에 5년간 총 50억(10억원/년×5년)을 투입, 인공어초 시설, 주꾸미와 백합 종자방류 등 자원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해 왔다. 수산공단은 고창 연안해역 어장의 생산성 증대를 위해 지난 4년간 인공어초 3종 309개 투입했으며, 올해에도 인공어초 2종(170개)을 시설해 총 479개를 시설하는 등 수산자원의 서식처 기반을 조성했다. 또한 연안바다목장 내 매년 주꾸미 산란시설물 피뿔고둥, 17~30만개를 시설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해 왔다. 공단은 올해에도 어업인과 협업해 27만개를 설치·관리·철거를 진행한 결과 어린 주꾸미 180만 마리가 자원에 가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명준 서해본부장은 “공단은 고창군 해역의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갯벌해역의 패류자원 회복을 위해 지난 4년(2018~2021년)간 백합 종자 622만 마리를 방류했다. 올해 11월 중에도 백합종자를 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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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텍,수석농단에 본사이전 서산공장 준공파라텍,수석농단에 본사이전 서산공장 준공 [사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경기도 부천시에 있던 소화용 기계기구제조기업 피라텍이 본사를 서산으로 이전하고 24일 서산공장 준공식을 가져 주목되고 있다. 피라텍은 신규고용 101명, 연간 169억 원의 생산 및 48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등이 기대되는 기업으로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피라텍은 이날 서산수석농공단지에서 이완섭 시장을 비롯, 김일수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원장, 박종원 소방산업협회 회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파라텍 정광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파라텍은 지난 2월 7181㎡의 용지에 106억 원을 투자해 신규 공장 건립을 추진,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파라텍은 1973년 사업을 시작해 국내 최초로 스프링클러 외 20여 종의 소방제품 국가검정을 획득한 기업으로 1980년대 액체 석유가스용 밸브, 볼밸브, 온수분배기 등에 대한 KS 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내 소방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왔다. 특히 지속적인 R&D 연구개발을 통해 새로운 개념의 스프링클러를 비롯, 주방설치형 자동식 소화기, CPVC등을 개발하는 한편 FM, UL을 비롯, 해외 인증을 취득하며 2006년 수출 500만 불 탑을 수상한 소방산업 선도 기업이다. 이완섭 시장은 “코로나19로 국내 제조업체의 어려운 상황에도 부천에서 서산으로 본사를 이전하는 과감한 결단을 내린 정광원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업이 생산·제조 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