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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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어가당130만원’수산공익직불금 지원[태안=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태안군이 지역 어업인의 소득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가당 130만 원’ 수산공익직불금을 지원 한다. 지원 신청은 내달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접수한다. 군에 따르면 수산공익직불금은 지역 수산업 및 어촌의 공익기능 강화를 도모하고 어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수산업·어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어가 및 어선원 당 130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10만 원이 늘었다. ‘소규모어가 직불제’와 ‘어선원 직불제’로 구분되며, 두 직불제 모두 직전년도 기준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2000만 원 미만, 직전년도 기준 같은 가구 내 모든 구성원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 합이 4500만 원 미만인 경우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이중 소규모어가 직불금의 경우 1년 중 60일 이상 조업하거나 수산물판매액이 연간 120만 원 이상인 자, 5톤 미만 연안·구획어업허가를 받은 어업인, 어촌에 거주하며 어업 종사기간 3년 이상 충족한 자, 어가 구성원 전체 어업 총 수입이 1억 5000만 원 미만인 경우 등이 대상이다. 어선원 직불금 신청 대상은 어선원 소유자(어선원을 고용하고 임금을 지급하거나 본인이 직접 또는 가족어선원과 함께 어업활동을 하는 자), 대한민국 국적 어선원으로서 어선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를 유지하거나 6개월 이상 어선원으로 승선해 근로를 제공한 자이다. 단, 소규모어가 직불금과 어선원 직불금 모두 올해 타 수산공익직불금을 받았거나 지난해 농·임업 직불금을 받은 경우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소규모어가 직불금) 및 선적지(어선원 직불금)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9월까지 지급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11월까지 지급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수산공익직불제는 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어업인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해당 되는 어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리고, 누락되는 분이 없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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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태안군◇ 전보 및 직무대리(2024. 4. 30.字) ▲태안읍장 조상호 ▲농정과장 명승식(직무대리) ◇ 6급 이하 승진(2024. 5. 1.字) ▲가족정책과 김원겸(지방행정주사) ▲먹거리유통과 김재홍(지방행정주사) ▲보건의료원 김정희(지방간호주사) ▲상하수도센터 전성래(지방위생주사) ▲행정지원과 이종석(지방통신운영주사) ▲보건의료원 조한규(지방열관리운영주사) ▲농정과 한정희(지방행정주사보) ▲농정과 문정미(지방행정주사보) ▲상하수도센터 박혜미(지방행정주사보) ▲복지증진과 박진희(지방사회복지주사보) ▲전략사업담당관 최하림(지방행정서기) ▲재무과 신희라(지방행정서기) ▲경제진흥과 박현준(지방행정서기) ▲가족정책과 김민주(지방사회복지서기) ▲안전관리과 허준호(지방방재안전서기)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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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선양소주에‘도민체육대회’ 홍보라벨 전달[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서산시가 ‘제76회 충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25일 선양소주 20만 병에 부착할 대회 홍보문구를 넣은 홍보라벨을 전달하고 본격 대회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라벨 전달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강재규 선양소주 영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선양소주는 홍보라벨이 부착된 자사 소주 제품 20만 병을 유통하고 홍보 포스터도 제작해 충남 지역의 식당 등 지역사회에 배부할 예정이다. 시는 충청 지역 대표 주류기업인 선양소주와의 협력을 통해 이번 대회 홍보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76회 충남도민체육대회’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산종합운동장 등 33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충남 15개 시군의 1만여 명의 선수들이 30개 경기종목에 참가할 계획이다. 6월 13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선 드론라이트 쇼, 멀티미디어 쇼가 펼쳐지며 이찬원, 코요태, 홍진영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2024 제76회 충남도민체육대회의 홍보를 위한 선양소주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시민, 선수단, 관광객, 자원봉사자 등 시를 방문하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양소주는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자사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5원씩 장학금을 적립하는 지역사랑 장학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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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역대 명예 읍면동장 초청 간담회 개최[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서산시가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역대 명예 읍면동장 21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시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애향심 고취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운영하는 명예 읍면동장 제도 활성화, 시정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서산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방문, 국제 크루즈선 성공 기원 했다. 이완섭 시장은 간담회에서 역대 명예 읍면동장 21명과 함께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시정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역대 명예 읍면동장은 간담회 후 서산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해 내달 8일 충청권 최초로 출항하는 국제 크루즈선의 성공 운항을 기원했다. 이 시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국제 크루즈선이 입항할 항구와 여객터미널의 시설을 둘러보며 국제 크루즈선으로 시작될 서산 발전의 청사진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시장은 “명예 읍면동장으로서 활동해 주신 분들의 열정과 헌신은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서 시민 과 소통의 가교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으로 나아가는 데 아낌없는 조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총 21회에 걸쳐 지역에 헌신하는 유망한 시민 315명을 명예 읍면동장으로 위촉했으며, 시정을 공유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또한 앞으로도 역대 명예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정례 간담회를 갖고 소통과 참여를 강화해 다양한 시민이 참여하는 명예 읍면동장 제도를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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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준수 집중홍보[서산=뉴스포탈] 윤용석 기자 = 서산시가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준수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이 많은 주요 지역과 중고등학교 등 40여 개소에 전동킥보드 이용 안전 수칙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했다. 시는 최근 청소년들이 개인형 이동장치에 2인 이상 탑승하거나,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안전 수칙 준수 집중 홍보를 전개한다. 홍보 기간은 내달 7일까지이며 현수막에는 안전모 미착용 시 2만 원, 음주, 무면허 운전 시 각 10만 원 , 2인 이상 탑승 시 4만 원의 범칙금 부과와 전동킥보드 무단 방치 금지 등 내용을 담았다. 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질서한 방치로 인해 차량과 보행자들의 지속적인 불편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홍보를 통해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안전 수칙 준수를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의 부재로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 환경 조성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용자 스스로 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중고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캠페인과 SNS를 통한 안전 수칙 홍보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서산시에는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사업자 2개 업체가 500여 대의 전동킥보드와 300여 대의 전기자전거를 대여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자유업으로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만으로도 영업이 가능하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