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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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54개교에 교육경비 64억지원 미래인재육성서산시,54개교에 교육경비 64억지원 미래인재육성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서산시는 올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등 54개교에 교육경비 64억 원을 지원,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약 12억 원을 투입, 우수고 육성지원,중학생 국내외 역사문화 탐방 지원,초등학생 학습 준비물 지원, 대학입시상담센터 전문화 등 27개 사업을 지원한다. 특히 시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다양한 맞춤형 교육 기회 제공하고자 중학생 국내외 역사문화 탐방지원과 초등학생 학습 준비물 지원을 새롭게 추진해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이 행복한 서산교육 실현에 나설 방침이다. 이밖에도 시는 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고교 전학년 무상교육지원, 농산어촌 방과 후 학교 운영지원, 1개교 1원어민 보조교사 지원, 중국어 보조교사 지원, 우리 고장 교과서 만들기 지원, 통일안보 체험지원, 환경생태교육지원, 자율형 공립고 지원, 학생 오케스트라 운영지원, 우수 특기학생(동아리) 지원, 실업고교 기능영재 육성지원, 진로박람회 운영,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원, 서산행복교육지구 운영,교육 복지 우선 지원, 유휴교실 활용 프로그램 운영 등 18개 사업에 약 40억 원을 지원한다. 학교체육 진흥사업은 학교체육 인재육성사업, 해미중 체육시설 개선, 서일고 다목적강당 수선 ,서산중 운동장 인조잔디 교체, 서산여중 야외 휴게시설 및 운동기구 설치 등 5개 사업에 약 12억 원을 투입, 체육 인재 육성과 안전한 체육활동 환경조성 및 체육활동 활성화를 지원한다. 시는 교육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이러한 사업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산시의 교육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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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버드랜드, 겨울 철새 먹이 10톤 제공서산버드랜드, 겨울 철새 먹이 10톤 제공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서산시는 지난 3일 폭설로 인해 먹이가 부족해진 천수만 철새도래지에 겨울 철새 먹이 10톤을 제공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제공한 겨울 철새 먹이는 지난해 ‘휴경지를 활용한 철새먹이 경작사업’으로 확보한 볍씨로, 시는 부석면 간월도리와 창리 지역의 간척지 농지에 각각 5톤씩 먹이를 제공했다. 시는 현재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농기계를 활용해 먹이를 제공했다. 시는 지난 연말 천수만 지역에 내린 폭설로 인해 겨울 철새들이 먹이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제공한 먹이가 천수만을 방문한 철새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서산 천수만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체험과 교육 중심의 생태관광 활성화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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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6일부터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서산시,6일부터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서산시가 6일부터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들어간다. 시는 새해영농계획, 농업정책, 연구 개발된 신기술 등의 교육으로 농정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종합반, 리더반, 전문반으로 세 과정으로 나뉘며 6일 지역농업 리더반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추진된다. 종합반은 읍면동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벼, 마늘, 생강, 고추 재배기술에 대한 강의와 농정시책 및 당면 영농사항에 관한 안내가 병행된다. 리더반은 경영 마인드 및 리더십 함양을 위한 과정으로 1월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농업 리더반 교육이 열리며 11일 같은 장소에서 여성농업 리더반 교육이 열린다. 지역의 특화작목인 고구마와 감자 전문반 과정을 개설해 18일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고구마반 교육, 26일 같은 장소에서 감자반 교육이 열린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품질관리원과의 협업으로 공익직불 의무교육을 병행해 농업인들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모든 교육 전에 심폐소생술 영상을 상영해 지역 농가들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매년 연초에 실시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한해 농사의 토대가 되는 교육“이라며 ”많이 참여해 농업에 필요한 알찬 정보를 얻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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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해체신고 미이행 건축물 과태료 50% 감경서산시,해체신고 미이행 건축물 과태료 50% 감경 2022년 8월4일 이전 건축물 해체신고 유도 통계 현실화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서산시는 건축물 해체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2022년 8월 4일 이전 건축물 해체신고를 하지 않고 건축물을 해체한 건축주에 대해 과태료 50% 감경․부과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건축 행정 분야의 규제를 완화하고 무엇보다 코로나19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시민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추진된다. 감경은 2022년 8월 4일 이전에 해체신고 대상 건축물을 신고 없이 해체한 경우이며, 과태료는 500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50% 감경된다. 아울러 과태료 납부 사전고지 기간 중 자진납부하면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따라 추가 20% 감경으로 200만 원을 납부하면 된다. 감경을 받고자 하는 경우 위반행위의 정도․동기 등을 기재한 과태료 부과 요청서를 해당 부서에 제출해야 한다. 주로 ▲주요구조부의 해체를 수반하지 않고 일부 해체 ▲연면적 500㎡ 미만 ▲높이 12미터 미만 ▲3개 층 이하의 건축물을 해체한 경우 등에 해당된다. 해체허가 대상 건축물과 2022년 8월 4일 이후 해체한 건축물의 경우 위반행위의 정도 및 동기가 경미하다고 볼 수 없어 감경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완섭 시장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법령 미 숙지 등 이해 부족으로 부득이 절차를 밟지 못한 부분에 대해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과태료를 감경하게 됐다”며 “앞으로 건축물 해체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축물관리법은 2020년 5월 1일 건축물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축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국민의 안전과 복리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시행됐다 2022년 8월 4일 이전까진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모든 건축물은 해체 시 해체 허가(신고)를 받아야 하며, 해체 허가(신고)를 받지 않고 건축물을 해체할 경우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이후 2022년 8월 4일부터 해체공사의 안전관리가 대폭 강화되면서 해체허가를 받지 아니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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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보통교부세 4246억 확보·현안사업 탄력서산시,보통교부세 4246억 확보·현안사업 탄력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서산시가 행안부 보통교부세 4246억 원을 확보해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시가 지난 3년 간 확보한 보통교부세는 2020년 2530억 원, 2021년 2332억 원, 2022년 2898억 원이다. 올해 확보한 보통교부세는 지난해보다 1348억 원(47%)이 증가한 4246억 원으로 역대 최고금액이다. 이는 도내 평균 증가율인 25%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보통교부세 산정에 반영되는 도로, 하천, 도시공원 현황 등 90여 가지의 각종 통계자료를 철저히 관리하는 등 세입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보통교부세는 지방교부세법에 따라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수입액과 재정수요를 고려해 지자체에 교부하는 재원이다. 지자체가 자주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시 예산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 재원이다. 이완섭 시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보통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신산업육성 등 현안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수요를 지속적으로 개발․건의해 서산시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