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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재 회장 “하루 2.0, 국내 유일 천연 수소수”이규재 물학회 회장 “하루 2.0, 국내 유일 천연 수소수” 지난해 충남 태안 취수지서 발견 세계 4대 명수 못지 않은 수소 함유량 中 정부 관계자들 생수공장 방문 “사람들의 인식이 점차 ‘수돗물’ 에서 ‘좋은 물’을 먹자는 개념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건강에 도움을 주고 노화를 방지하는 등 기능성 물에 대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세계적으로 ‘수소수’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데, 지난해 충남 태안 취수지에서 발견된 한국 최초의 천연 수소수는 한국의 자존심이자 기적의 물입니다.” 이규재 한국물학회회장(연세대 의과대학 교수)은 최근 충남 태안을 찾아 국내에서 발견된 천연 수소수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이 회장은 “지난해 이 곳을 측정했을 때 수소 200~230ppb가 나왔다”며 “이로써 한국은 최초로 자연 수소수를 생산하는 나라가 됐다”고 말했다. 수소수는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없애 노화를 막고 현대인의 고질병인 소화불량·위산과다 개선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소에 대한 인체 연구 활성화는 1997년 일본의 사라하타박사의 활성수소이론에서 시작됐으며 수소의 음용, 호흡, 입욕 모두 효과가 있음이 증명됐다. 그간 국내에서 천연 수소수를 판매하는 곳은 단 한 군데도 없었다. 그러나 지난해 태안반도의 퇴적변성암류와 화강편마암으로 이루어진 심층 지각층 870M에서 취수한 암반수에서 천연 수소수가 발견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특히 이곳 물은 전세계 4대 명수로 꼽히는 독일 노르데나우샘물(수소 80ppb), 멕시코 트라코데 샘물(180ppb), 인도 나다나 샘물(180ppb), 프랑스 루드르 샘물(410ppb)에 비해 수소 함유량이 높은 명수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규재 회장은 이날 중국 질병관리통제본부 내 환경 및 건강관련 상품안전연구소 관계자들과 함께 천연 수소수 생산 공장을 둘러봤다. 이 회장은 “일본은 수소수가 대중화됐고, 중국 역시 수소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한국은 아직 걸음마 단계”라며 “한국에도 천연 수소수가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중국 정부 관계자들과 태안을 방문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 물에 대한 미국·중국·일본 등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투데이는 지난 22일 이곳에서 생산된 천연 수소수를 담은 프리미엄 생수 ‘하루 2.0’을 론칭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미국 FDA로부터 승인받은 ‘하루 2.0’은 한국 물학회가 발표한 ‘2012 아토피에 유익한 한국의 좋은 물’로 선정되는 등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곳에서 나오는 물은 수소 외에도 방사능물질인 세슘을 중화시키고 산모 건강과 갑상선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천연 요오드 성분을 비롯, 어린이 뇌 건강 및 발육 기능에 필수적인 아연, 바나듐, 셀레늄, 마그네슘, 게르마늄 등 20여 가지 천연 희귀 무기물이 풍부하게 함유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회장은 “태안 취수지의 물 성분을 검사하면서 미네랄 등 좋은 성분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고 쥐 임상실험에서도 간수치가 상당히 내려가는 효과가 있었다”며 “한국인과 더 나아가 세계인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소수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본 기사는 아시아투데이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박성은 기자 junepen@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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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질병 주범 활성산소 수소수로 극복 효과”“노화·질병 주범 활성산소 수소수로 극복 효과” ‘2016 한국국제수소학술대회’가 수소를 연구하는 학자 등 400여명의 청중이 운집한 가운데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수소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산업 발전에 필요한 학문적 연구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 대회 시작 전부터 참석 요청이 줄을 잇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 수소수 권위자인 이규재 한국물학회회장(연세대 의과대학 교수)뿐만 아니라 일본기능수연구재단 이사장인 구니모토 호타 박사, 오타 시게오 교수, 중국 수소수 학술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친슈쿤 교수, 타일러 리베론 박사 등 해외 유명연구자가 참석해 주목받았다. 기대에 걸맞게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수소의 질병 치료 효과 등 최근 확인된 최신 연구결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일부 참석자들은 강연 도중 대형화면에 펼쳐지는 강연자료를 휴대폰으로 촬영하기도 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중국 무역회사 관계자는 “수소수가 노화를 방지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들어 4년 전부터 관심을 가졌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수소수와 관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기능성 물인 수소수가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떨어트리고 아토피·치매 등 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임상실험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아토피를 가진 아이들이 수소수로 목욕하자 두달 만에 상태가 좋아졌으며 한국에서는 노인들이 수소수를 음용하는 단계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30세 이상 성인 20명을 선정해 정수와 수소수를 마시게 한 후 피 검사를 진행한 결과 정수를 마신 사람은 활성산소가 그대로였지만 수소수를 마신 사람은 1분만에 활성산소가 감소했다”며 ”인체에 안전하고 항산화 효과가 확인된 수소수를 장기간 마시면 노화를 억제하고 암·치매 등 만성질환과 노인성 질환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우리 몸에서 활성산소가 과다하게 발생되면 정상 세포를 공격해 만성질환을 유발하고 암·당뇨·치매 등 각종 질병과 노화의 주범이 된다. 현대인의 질병 중 약 90%가 활성산소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오타 교수는 “2007년 네이처 메디슨지에 ‘분자 수소의 생물학 효과’에 대한 논문을 발표한 이후 수소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했다”며 “임상실험 등을 통해 수소가 심장·뇌 질환·당뇨 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수소수는 이미 일본에서 2015년 기준 300억 엔(약 3335억 원)규모의 시장을 형성해 전체 생수 시장의 10%를 넘겼다. 대학 및 연구 기관에서 발표된 수소의 유용성에 관한 국제 저널 차원 논문도 400편에 달한다. 일본의 수소수 시장은 대기업이 관련 사업에 뛰어들고 연예인들이 적극적으로 음용하면서 급격히 팽창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30개 회사가 수소수 시장에 참가하고 있다. 한국 수소수 음료는 페트병·파우치·캔 등으로 나뉘며 브랜드로는 ‘하루 2.0’부터 ‘Su+’ ‘few’ ‘애니닥터’ 등이 출시돼 있다. 그동안 사람이 기계로 만든 인공 수소수만 판매했던 국내에서는 지난해 충남 태안반도의 퇴적변성암류와 화강편마암으로 이루어진 심층지각층 870m에서 취수한 암반수에서 천연 수소수가 발견돼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3월 22일 아시아투데이는 태안 취수지에서 나온 천연 수소수를 담은 프리미엄 생수 ‘하루2.0’을 론칭하면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타일러 리베론 박사는 “미국에서 수소 산업은 초기 단계이지만 향후 5년 안에 발전과정과 속도가 예측할 수 없을 만큼 빠를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수소가 질병을 막고 건강에 유익하다는 긍정적인 효능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관련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학계와 기업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수소건강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물학회·국제휴먼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한국국제수소학술대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일본수소학회 소개 및 일본 수소현황(오타 시게오), 중국수소학회 소개 및 중국의 수소 현황(친슈쿤), 국제수소분자재단의 소개 및 국제수소 현황(타일러 리베론), 한국 수소수 연구의 최신동향(이규재) 등에 관한 발표가 진행됐다. [출처] 본 기사는 아시아투데이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161125010017402) 박성은 기자 junepen@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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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학회 2016 학술세미나 태안서 개최한국물학회 2016 학술세미나 태안서 개최 ‘2016 한국물학회 학술세미나’가 수소의 활용과 산업화를 주제로 5월 20일 태안군 문예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물학회 주관, 한국수소건강협회 주최, 태안군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15년째를 맞은 물학회 학술대회는 지난해 충남 태안 취수지에서 ‘한국 최초의 천연 수소수’ 발견을 기념, 올해는 태안에서 열리게 됐다. 이규재 한국물학회회장(연세대 의과대학 교수)은 이날 “7~8년 전부터 태안 취수지의 물을 연구해왔는데, 지난해 이곳을 측정했을 때 수소 300ppb가 나왔다”면서 ”천연 수소수 발견은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사례“라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태안반도의 퇴적변성암류와 화강편마암으로 이루어진 심층 지각층 870M에서 취수한 암반수에서 천연 수소수가 발견되며 학계의 이목을 끌었다. 이 곳 물은 전 세계 4대 명수로 꼽히는 독일 노르데나우샘물(수소 80ppb), 멕시코 트라코데 샘물(180ppb), 인도 나다나 샘물(180ppb), 프랑스 루드르 샘물(410ppb)에 비해 수소 함유량이 높은 명수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 회장은 “사람들의 인식이 점차 ‘깨끗한 물’(수돗물·정수기)에서 ‘건강한 물’(기능수·프리미엄 워터)을 먹자는 개념으로 변하고 있는데, 특히 기능수인 수소수는 우리 몸에서 나오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의 속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수소수는 몸의 활성산소를 없애 노화를 막고 현대인의 고질병인 소화불량·위산과다 개선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소에 대한 인체 연구 활성화는 1997년 일본의 사라하타박사의 활성수소이론에서 시작됐으며 수소의 음용·호흡·입욕 모두 효과가 있음이 증명됐다. 사람이 인공적으로 만든 인공 수소수가 아닌 천연 수소수가 제품화 된 현황을 살펴보면, 독일 노르데나우샘물을 비롯해 일본 히타천령수(日田天領水)등이 있으며 일본의 경우 수소수가 전체 먹는 물 시장의 10%를 점유, 약 3000억 원대의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3월 22일 아시아투데이가 태안 취수지에서 나온 천연 수소수를 담은 프리미엄 생수 ‘하루2.0’을 론칭하면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한편, 이날 열린 학술세미나에는 ▲수소의 효과와 활용(이규재 교수, 한국물학회 회장·연세대학교 교수) ▲수소를 이용한 노인성 질환의 관리(정은숙, 연세대학교) ▲천연수소수 개발 (전준용, 아이원 이사)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으며 ▲수소수의 발전방향(오재환, 한국수소건강협회 회장)을 놓고 토론이 진행됐다. [출처] 본 기사는 아시아투데이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160520010010424) 박성은 기자 junepen@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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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나눠 써야…"가뭄지역에 무한정 '물'공급"물은 나눠 써야…"가뭄지역에 무한정 '물'공급 "물은 저만 마시라는 게 아니지요. 우리 모두의 생명을 살리는 것인 만큼 나눠 써야 의미가 있는 겁니다." ◆'콸콸콸' 생수업체서 농토에 물 무한제공 충남 태안군 태안읍 동백로 소재 생수업체인 아이원(회장 유해준)은 1일 오후 지하 250m 깊이의 관정을 판 곳에 파이프를 박은 뒤 지하수를 끌어올려 메마른 인근 논밭으로 흘려보내는 통수식을 했다. 행사에는 마을 이장과 동네 주민이 참석했다. 이 관정은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지역 농민들이 모내기조차 하지 못할 지경에 처하자, 아이원이 자비를 들여 판 것이다. 물 생산에 필요한 모터 구입은 군으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모터 가동에 소요되는 전기요금도 군이 지원해주기로 했다. 아이원은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무한정 물을 공급하기로 했다. 앞서 이 업체는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870m 깊이의 암반에서 생산한 생수를 모내기용으로 농가에 24시간 공급했다. 대형 파이프를 통해 흘려보낸 물이 2만t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지대가 높은 이곳에서 수로를 통해 흘려보낸 물로 아랫마을인 태안읍 장산2리 70여농가는 모내기를 무사히 마쳤다. 이 지역은 인근 저수지에서 물을 끌어와 농사용으로 사용했다. 하지만 긴 가뭄으로 저수지 바닥이 드러나면서 농민들이 모내기할 엄두를 내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유 회장이 생수 원수를 마을 수로로 흘려보내도록 한 것이다. 이종범 장산2리 이장은 "봄 가뭄으로 농민이나 주민 모두 걱정이 많지만 사실 우리 마을은 몇 년 전부터 물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는 것은 이곳에서 가뭄 때마다 물을 무한정 공급해 주기 때문"이라고 고마워했다. ◆기존 관정 생수판매용 전환 새로 관정을 파 많은 양의 물을 농토에 공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기존 관정은 다시 생수 판매용으로 전환한다. 이 업체는 가뭄 때면 주저하지 않고 판매용 생수를 마을 주민이나 농사용으로 제공해 왔다. 회사 인근 길가에는 일반인들이 마음껏 생수를 가져갈 수 있도록 수도꼭지를 24시간 개방 운영한다. 이곳에서 생산하는 생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 등으로 잘 알려진 천연수소수로, 시중에 유명 생수와 비슷한 가격으로 공급된다. '자연상태의 천연수소수'라는 소문이 나 카타르와 인도네시아 등에서 선뜻 구입하는 등 전 세계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유 회장은 "이번에 개발한 관정에서 물이 많이 나와 다행"이라며 "물이 부족하면 언제든지 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물길을 열겠다"고 약속했다. [출처] 본 기사는 연합뉴스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70601143900063?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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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몽산포서 해양치유 시범프로그램 운영태안군,몽산포서 해양치유 시범프로그램 운영 27~28일 이틀간 남면 몽산포서 400여 명 참여 [태안=뉴스포탈]남용석 기자=태안군이 지난 27~28일 이틀간 남면 몽산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400여명을 대상으로 ‘봄, 바다가 주는 힐링’이라는 주제로 해양치유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 참갑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이날 울창한 송림과 금빛모래를 자랑하는 몽산포 해변에서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군민과 참여자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플리마켓(벼룩시장)’과 ‘꽃차 시음회’가 부대행사로 열려 휴식 시간을 제공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해양치유 시범 프로그램 운영은 차별화된 해양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해양치유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노르딕 워킹 ▲해변요가 ▲바다명상 ▲마린아트테라피 등 시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마린아트테라피 프로그램에 참여한 오모(58, 서울시 마포구)씨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SNS를 통해 이번 힐링체험에 관한 정보를 접하고 참사신청을 했다”며 “태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테라피를 받으니 그동안 응어리진 몸과 마음이 가벼워져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해양치유 힐링체험은 태안의 해양자원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것으로, 군은 해양치유가 미래 해양 신산업의 핵심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그동안 관련 산업 추진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군은 해양치유산업의 핵심인 피트와 소금, 머드 등 해양치유자원의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해양치유센터를 유치했으며 지난해부터 충남도와 함께 해양치유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양치유 자원의 과학화를 위한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또 총 사업비 340억 원을 투입, 오는 2024년 준공 목표로 남면 달산리 일원에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8543㎡ 규모의 해양치유센터를 조성 중이며, 센터 내에는 해수풀과 테라피실, 마사지실, 피트실, 솔트실 등 다양한 해양치유서비스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28개의 해수욕장 등 다양한 해양레저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고 수도권과 1시간대 거리도 가까워 많은 관광객들이 태안에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해양치유 시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태안군이 해양 신산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