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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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응급의료 서비스 강화’태안군,‘응급의료 서비스 강화’ 응급의학과 전문의 2명 채용 (태안=뉴스포탈)윤용석 기자=태안군이 한국서부발전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5억 원을 지원받아 응급의학과 전문의 2명을 채용하는 등 지역 공공 응급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 보건의료원에 응급의학과 전문의 2명을 채용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에 응급의학과 전문의 2명을 채용,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 정확한 판단과 처치 등 의료서비스를 강화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에도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채용해 닥터헬기를 이용한 상급의료기관 이송건수가 감소(2019년 17건→2020년 7명)하는 등 군민의 생존권이 크게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응급의료기관 평가 등급이 2019년 C등급에서 2020년 B등급으로 상향돼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였고 군민 의료서비스 향상에 사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채용을 통해 기존 공중보건의에 의존하던 응급실 진료환경이 크게 향상됐다”며 “앞으로 군 보건의료원 응급의료기관의 치료율을 더욱 높이는 등 양질의 응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은 10개 병상을 갖추고 인공호흡기, 인퓨전 펌프, 환자감시장치, 부착형 흡인기 등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32명이 24시간 교대근무로 빈틈없는 응급 체계 구축에 힘 쏟고 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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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보조금심의위원 13명 위촉...투명한 재정운영서산시,보조금심의위원 13명 위촉...투명한 재정운영 당연직 3명, 분야별 민간전문가 10명 위촉, 임기 3년 (서산=뉴스포탈)윤용석 기자=서산시가 보조금심의위원 13명 위촉하고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에 나섰다. 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열고 13명의 신규위원을 위촉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위촉된 보조금심의위원은 전문적인 분야별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변호사, 세무사, 행정학박사 등 민간전문가로 위촉했다. 이에 시 보조금 심의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3명과 민간위촉 위원 10명으로 구성돼, 2024년까지 3년간 시가 제공하는 보조금에 대해 심의하게 된다. 위원회는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 및 관련 조례에 관한 사항 ▲운영 및 운용평가에 관한 사항 ▲공모절차에 따른 보조사업자 선정 적정 여부 등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위원들의 철저한 운영관리로 재정운영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심의·의결하는 등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이날 심의위원들은 지방보조금 조례안, 자부담비율 조정, 2회 추경예산 편성을 위한 신규사 증액, 지난해 보조금사업 성과 평과, 3년 연속 사업 지속 여부 등에 대해 심의했다. 맹정호 시장은 “서산시 지방보조금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위원들의 지혜와 열정을 모아달라”며 “건전한 예산 사용문화가 자리 잡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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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개강서산시,‘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개강 귀농‧귀촌인과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 작물 재배 기술 등 영농기초기술 전수 (서산=뉴스포탈)윤용석 기자=서산시가 귀농‧귀촌인과 지역 청년농업인 등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초기술교육’을 개강 영농기술 전수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시는 신규 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전수해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영농기술교육은 9월까지 전문가 귀농귀촌 성공 비결 공유, 토양학 기초, 생강재배기술, 귀농 선배와의 대화, 고추, 마늘, 고구마 재배기술, 선진지 벤치마킹 등으로 10회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3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강식을 갖고, 정경환 충남귀농귀촌학교 대표를 초빙해‘귀농귀촌 성공비결’강의도 들었다. 맹정호 시장은 “신규농업인 육성을 위한 영농기초기술교육을 개강하게 돼 기쁘다”며 “농업인들이 농업활동에 정착하고 새로운 농업 모델을 이끌어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서산시 푸드플랜을 구축했으며, 농업인수당, 직불제 지급 및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지원 등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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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태안군,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 사업비 47억 원 투입 호포권역(정당4리)’역량강화 (태안=뉴스포탈)윤용석 기자=태안군이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선정돼 47억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에 따르면 해수부가 21일 발표한 ‘2022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는 총 13곳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중에 태안의 ‘호포권역(안면읍 정당4리)’역량강화 사업은 전국 5곳 어촌종합개발 사업 선정지에 포함됐다. 충남에선 유일한 선정이다. 군은 지난 2월 공모사업에 응모하면서 ‘서쪽 끝 부상탑 아래 희망과 염원의 해를 품은 열린마을, 호포권역’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관광명소 개발(안면암과 천수만 일출지) △경제활성화 유도(지역특산물 활용 소득증대) △정주여건개선(생활인프라 개선, 건강한 삶) △주민안전강화(마을안길 야간경관개선)을 발전 목표로 선정했다. 세부 사업에는 기초생활기반확충 사업으로 △바다 소원길 부잔교 정비 △바다소원전망대 조성 △힐링 건강길 연결로 조성 △건강 희망센터 조성 △유휴시설을 정비한 호포 나눔센터 조성 △갯벌체험공원 조성 △마을안길의 확장을 통한 안전한 길 조성 등을 계획으로 설명했다. 또한, 소득 기반 사업으로는 갯벌 체험학교, 주민역량강화 사업으로는 호포권역 해설사 육성,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컨설팅, SNS 사진콘테스트 등의 홍보마케팅 계획을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노후화된 마을 전반에 대한 재정비로 마을 주민들이 새로운 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와 함께, 수려한 자연경관과 지역 특산물 등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 추진으로 주민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역개발을 통해 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어촌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되는 해양수산부의 역점사업이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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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운산면 ‘반딧불이 교실’ 운영…주민자치 활성화서산 운산면 ‘반딧불이 교실’ 운영…주민자치 활성화 지역 특색 맞춘 프로그램과 강사료 등 지원 (서산=뉴스포탈)윤용석 기자=서산시 운산면이 지역 주민들에게 지식정보 습득의 기회 확대를 위해 ‘반딧불이 교실’ 우리동네 학습관운영을 시작해 주민자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우리동네 학습관은 지역의 곳곳에 있는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2일 운산면주민자치센터에서 우리동네 학습관 ‘반딧불이 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앞으로 주민교육은 운산면주민자치센터가 주관하며 시는 강사를 지원, 주민자치와 공동체 활성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문 강사는 8월 10일까지 ▲함께하는 공동체 ▲마을만들기 농촌마을활성화 ▲생태환경 ▲주민자치 등을 주제로 총 8회에 걸쳐 강의할 예정이다. 맹정호 시장은 “주민 편의와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학습관 운영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요조사를 통해 우리동네 학습관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며,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및 강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