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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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코로나19 피해 유흥주점 등 재산세 감면서산시,코로나19 피해 유흥주점 등 재산세 감면 유흥주점 80여 곳, 5억 원 규모 감면 서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 등 조치로 피해를 입은 유흥주점 등에 재산세 중과세 감면 혜택을 지원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시가 제출한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이 지난 24일 열린 제263회 서산시의회 정례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시는 유흥주점 등 고급오락장은 납세자의 신청 없이 과세권자가 직권으로 7월 건축물 재산세 부과 시 기존의 중과세율인 4%에서 일반세율인 0.25%를 적용할 방침이다.또 9월에 부과되는 토지분 재산세는 영업제한 기간을 고려해 기존 4%의 중과세의 40%를 감면한 2.4%를 부과할 계획이다.단, 영업금지 기간 중 불법 영업을 하거나 방역수칙을 위반한 영업장은 건축물의 경우 페널티를 적용해 1.25%의 세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감면 대상은 지역 내 유흥주점 등 80여 곳이다. 이들 업소는 총 5억 원 규모의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맹정호 시장은 “재산세 감면을 통해 영업금지로 어려움을 겪은 유흥지점들의 피해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지원 대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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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7월부터 미등록 지하수 자진신고 기간 운영서산시,7월부터 미등록 지하수 자진신고 기간 운영 오는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벌금 등 면제 (서산=뉴스포탈)윤용석 기자=서산시는 지하수의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미등록 지하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1년간이다. 대상은 '지하수법'에 의거 지하수 개발·이용 허가를 받지 않고 지하수를 개발·이용하는 경우다. 기간 중 자진신고자는 지하수 개발·이용자의 의무 위반에 대한 형사처벌 및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이 면제된다. 제출서류 간소화 혜택도 따른다. 신청은 지하수 개발·이용 허가 신청서 또는 지하수 개발·이용 신고서를 작성해 서산시 맑은물관리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진신고기간 이후 미등록 지하수 시설 이용이 적발될 경우, 지하수법에 의거 최대 3년 이하 징역 또는 최대 3000만 원 이하 벌금을 처분받는다. 문익정 맑은물관리과장은 “체계적인 지하수 관리 위해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며 “대상자들은 기간 내 반드시 신고를 완료해 불이익 받지 않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자진신고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맑은물관리과 지하수팀(☎660-3234)로 문의하면 된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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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유기견보호센터·반려견놀이터 개장서산시,유기견보호센터·반려견놀이터 개장 ‘반려동물 친화도시 선두주자 발돋움’ (서산=뉴스포탈)윤용석 기자=서산시가 충남 최초로 유기견보호센터와 반려견놀이터를 개장해 반려견 친화도시 선두주자로 떠올랐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8월 20억 원을 투자해 시 농업기술센터 내에 연면적 697㎡, 지상 2층 규모의 동물보호센터를 착공해 1년여 기간 동안 모든 공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26일 준공식을 갖고 개장했다. 시가 직영하는 이곳 동물보호센터 1층에는 100마리 수용 규모의 유기견 보호실과 기본 검진이 가능한 동물병원이 들어섰다. 또 2층에는 유기견 입양을 위한 대기실과 반려동물의 다양한 활동과 교육이 가능한 교육훈련시설 등을 갖췄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유기견 포획(위탁), 보호관리, 입양 등을 처리하게 된다. 센터 외부에는 민선7기 공약사업인 반려견 놀이터가 1749㎡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은 반려견 놀이 기구인 트와짓, 뫼비우스 슬로프와 굴을 통과하는 형태의 휴틀라인, 하임벤치 등 다양한 놀이 훈련 시설을 갖췄다. 안전을 위해 놀이터에 울타리를 설치하고 대형견과 중•소형견의 공간도 분리했다. 대형 파라솔과 벤치도 설치해 동반인도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반려견 놀이터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질병이 있는 반려견이나 맹견은 입장할 수 없다. 맹정호 시장은 “동물보호센터 및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하게 돼 기쁘다”며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과 동물 복지가 보장되는 서산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반려견 입양신청을 상시 접수 중이며, 현재 시에 등록 반려견은 총 6567마리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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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시설 건립 시동태안군,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시설 건립 시동 지난 25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공공도서관, 국민체육센터, 공동목욕탕 등 복합시설 건립 총 73억 원 투입 2023년 12월 준공 목표 (태안=뉴스포탈)윤용석 기자=태안군이 남부권의 새로운 생활밀착형 문화체육 기반시설이 될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시설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공동으로 용역을 맡은 ㈜종합건축사사무소 ‘참’ 외 3개사는 내년 2월까지 △내외형 및 건축구조 설계 △건축, 토목, 조경 등 종합계획 제시 △기타 공간구성 설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시설은 안면읍 장터로 99-15 일원에 국비포함 총 73억을 들여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136.14㎡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에는 공동목욕탕 지상 1층에는 다목적 실내체육관, 스포츠레저 체험존, 체력측정실 등으로 구성된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선다. 또한, 지상 2층에는 ‘자연을 담고 외부로 열린 자연 친화적인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통합자료실(일반, 어린이, 디지털), 학습실, 동아리실, 북카페, 나무구름마당 등이 조성된다. 가세로 군수는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시설이 건립되면 남부권 주민들의 문화 체육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국무조정실 주관 2021년도 생활 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시설’을 응모해 최종 지원대상에 선정돼 3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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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7월부터 387개 모든 경로당 제한적 운영 재개서산시,7월부터 387개 모든 경로당 제한적 운영 재개 1차 백신접종 후 14일 경과한 어르신 이용가능 독거노인공동생활홈, 노인교실 등 노인복지시설도 운영 (서산=뉴스포탈)윤용석 기자=서산시가 코로나19로 지난해 12월 운영을 중단한 시 관내 전체 경로당에 대해 오는 7월 1일부터 제한적 운영을 재개한다. 시는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활성화와 무더위 쉼터 운영을 위해 관내 387경로당을 제한적으로 운영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로당 이용대상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완료 후 14일이 경과한 어르신이다. 경로당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예방접종증명서 지참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한다. 그러나 음식물 반입 및 식사는 금지된다. 시는 경로당 개방에 앞서 30일까지 모든 경로당에 대해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방역물품 및 비접촉식 자동손소독체온계를 비치할 방침이다. 또 읍면동별로 경로당 방역관리 공무원도 지정해 경로당별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상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여기에 시는 경로당별 노인회장 등을 감염관리책임자로 지정하고 발열체크, 건강관리 대장기록, 주기적 환기 및 소독, 비상연락망 구축 등 운영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맹정호 시장은 “그동안 경로당 운영중단에 협조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며 “백신접종을 마쳤더라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경로당을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로당 외 독거노인공동생활홈과 노인교실 등 노인복지시설 18개소도 7월부터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