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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가세로 태안군수,수요토론회▲가세로 태안군수는 23일 오전 9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수요토론회’에 참석한다. 태안=뉴스포탈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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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맹정호 서산시장,제19회 예술인대회▲맹정호 서산시장은 18일 오전 11시 이엔아이 쌀 기탁식에 이어 오후 4시에는 서산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9회 예술인대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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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전화기 충전은 잘하면서 내 삶은 충전하지 못하고~여 백 얼굴이 잘생긴 사람은 늙어 가는 게 슬프겠지 아무리 화려한 옷을 입어도 저녁이면 벗게 되니까 내 손에 주름이 있는 건 길고 긴 내 인생에 훈장이고 마음에 주름이 있는 건 버리지 못한 욕심에 흔적 청춘은 붉은색도 아니고 사랑은 핑크빛도 아니더라 마음에 따라서 변하는 욕심 속 물감의 장난이지 그게 인생인거야 전화기 충전은 잘하면서 내 삶은 충전하지 못하고 사네 마음에 여백이 없어서 인생을 쫓기듯 그렸네 청춘은 붉은색도 아니고 사랑은 핑크빛도 아니더라 마음에 따라서 변하는 욕심 속 물감의 장난이지 그게 인생인거야 전화기 충전은 잘하면서 내 삶은 충전하지 못하고 사네 마음에 여백이 없어서 인생을 쫓기듯 그렸네 마지막 남은 나의 인생은 아름답게 피우리라. 14세 가수 정동원이가 인생을 노래한 가사다. 노래를 들으면 한번쯤 자신의 인생을 돌이켜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된다. 노래말 가사처럼 전화기 충전은 잘하면서 내삶은 충전하지 못하고 산 것은 아닌지 공감이 가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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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고 3학년 학생들 성년례 치러대전 둔산고 3학년 학생들 성년례 치러 dus0218@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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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나오리 생태예술축제’ 19일 개최태안군,‘나오리 생태예술축제’ 19일 개최 오는 28일까지 이원면 내리 생태예술원에서 열려 [태안=뉴스포탈]박경옥 기자=자연과 사람의 조화로운 교감과 도예작품 전시, 공연, 체험행사 등을 아우르는 ‘제12회 나오리 생태예술축제‘가 19일 태안군 이원면 내리 ‘나오리 생태예술원’에서 개최된다. 군에 따르면 ‘아티스트그룹 나오리(대표 양승호)’는 19~28일 10일간 ‘나오리 생태예술축제‘를 연다. 축제는 도예·무용·야외설치미술이 융합된 축제로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진행,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의 교감과 조화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에선 ▲국제도예교류전 ▲야외설치미술전 등 다양한 전시행사와 초청강연이 이어지며 ▲예술장터 ▲‘전통장작가마 불 지피기’ 등 독특한 기획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밖에도 ▲도자기 굽기 체험 ▲고구마 캐기 체험 등 관광객 위주의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예술장터는 예술품 소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익은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양승호 대표는 “나오리 생태예술축제는 자연친화적인 예술 공연과 전시를 통해 인간과 자연이 더욱 가까워지는 아름다운 행사”라며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태안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dus0218@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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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신랑·신부, 해미읍성서 전통혼례식 올려중국인 신랑·신부,해미읍성서 전통혼례식 올려 가족과 친지, 관람객 등 하객 300명 참석 신랑·신부 축하 중국인 신랑·신부가 지난 3일 조선시대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서산 해미읍성(사적 116호)에서 전통혼례식을 올려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한서대 영상애니메이션학과 공덕외(32) 교수와 중국 호북대 영상애니메이션학과 노인정(32) 교수다. 이날 전통혼례식은 신랑이 말을 타고 초례청에 들어오고 신부를 태운 가마행렬과 풍물패가 더해져 웅장한 모습을 자아냈으며 신랑 신부 맞절, 합환주, 폐백의식 순으로 혼례식이 진행됐다. 신랑 공덕외 교수는 “조선의 역사가 살아있는 장소에서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올리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서로 합심·노력해서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이준우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앞으로 역사문화를 간직한 해미읍성에서 전통혼례식이 상시 열려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의 결혼문화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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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한빛문학상 신인상 수상이완섭 서산시장, 한빛문학상 신인상 수상 전국에서 일 잘하기로 소문난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12일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 열린 ‘제7회 한빛문학상’ 시상식에서 본인이 집필한 수필로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화제다. 시민들은 이 시장이 일 잘하는 줄만 알았지 문학적 소질까지 겸비한 줄은 미처 몰랐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 있다. 이 시장의 수상작은 지난해 제주노랑축제에서 서산한우 ‘해우군’과 제주한우 ‘탐라양’이 부부의 연을 맺은 에피소드를 담은 ‘세계 최초의 소(牛) 주례를 서다’ 라는 작품이다. 이은집 한빛문학 주간은 시상식에서 “소재가 뛰어나면 작품도 뛰어나게 마련”이라며 “기발한 상황의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솜씨가 돋보였다”고 작품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완섭 시장은 “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고 보니 얼떨떨하다” 며 “시인 시장(詩人 市長)으로 아름다운 시정(詩情)의 시정(市政)을 펼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시장의 그림 실력은 예전부터 수준급으로 인정받아 왔으며, 최근에는 여러 악기까지 잘 다루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데다 이번에는 시인(詩人)으로 등단해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문학적 소질까지 겸비한 것으로 확인돼 시민들은 놀랍다는 반응이다. 그는 서산시장직을 수행하면서 서산-대전 간 고속도로 건설,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유치 등 굵직굵직한 숙원사업을 해결해 내며 전국에서 일 잘하는 행정가로 평가받고 있다. 서산=창 skcy21@ccnewslan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