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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5일 새해 첫 의원정책간담회 개최서산시의회,5일 새해 첫 의원정책간담회 개최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지난 5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1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갖고 오는 12일부터 7일간 열리는 제281회 임시회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가 이날 협의한 안건은 조례안 8건, 공지사항 2건 등 총 10개 안건이다.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이날 의원정책간담회 시작에 앞서 서산버드랜드 사업소 관계공무원으로부터 황새 폐사 사고에 대한 원인과 보고경로, 향후 대책 등에 대해 청취했다. 의원들은 “삵이 사육장에 침입해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사고 은폐 주장이 나오고 있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행정의 신뢰를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은 서산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가선숙 의원), 서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문수 의원), 서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용경 의원), 서산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용경 의원), 서산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문수기 의원), 서산시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문수기 의원), 서산시 가업승계 농어업인 지원 조례안(안원기 의원), 서산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한석화 의원)등 총 8건이다. 김맹호 의장은 “지난해는 시행착오를 많이 겪은 해였다”며 “올해는 한층 더 성숙한 의회로 거듭나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자”고 당부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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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고속도로 지난해 사전타당성연구용역착수태안고속도로 지난해 사전타당성 연구용역 착수 [태안=뉴스포탈]남용석 기자=충남에서 유일하게 고속도로가 없는 태안군에 군민들의 숙원인 고속도로건설이 연구용역을 착수하는 등 첫 발을 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획기적인 지역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6일 “지난해 12월 20일, 태안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연구용역이 발주됐다”고 밝혔다. 성 의원에 따르면 태안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연구용역은 국무총리산하 국토연구원이 맡았다 태안군은 충남에서 유일하게 고속도로가 경유하지 않는 지역으로, 수도권 등 전국에서 매년 10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다. 그러나 태안은 서해안고속도로 서산 또는 해미나들목에서 진출한 이후 30분 이상 거리에 있어 타 지역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성일종 의원은 지난해 총선 때 ‘태안고속도로 건설’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운바 있으며, 2021년 9월에는 국토교통부의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1~‘30)에 ’태안고속도로 노선‘을 포함시킨바 있다.또한 성 의원은 지난 2021년 정기국회에서 2022년 예산안을 심의하는 과정에 정부안에는 없었던 태안고속도로 기초조사비 2억 5000만원을 추가로 증액시켜 이번 연구용역을 발주할 수 있도록 역할을 했다. 연구용역의 정식명칭은 ‘태안~서산 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연구’로, 국토교통부가 조달청을 통해 지난해 12월 20일 발주했으며 국무총리 산하 국토연구원이 연구용역을 맡았다.성일종 의원은 “태안고속도로가 건설될 경우, 태안에서 타 지역으로 이동할 때 이동시간이 30분 이상 단축될 것”이라며“태안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본다. 이번 연구용역 발주는 태안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첫 걸음을 뗀 것이다. 앞으로 완공 때까지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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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현대오일뱅크에 1509억 과징금 부과환경부,현대오일뱅크에 1509억 과징금 부과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환경부가 현대오일뱅크에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는 과징금 1509억원을 부과하겠다는 사전 통지서를 최근 현대오일뱅크에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1500억 원대 과징금은 규모로 역대 최대다. 환경부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은 2019년 10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하루 폐수 960톤을 바로 옆 자회사 현대OCI공장으로 보낸 뒤 지자체에는 수질 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충족했다는 시험성적서를 제출했다. 또, 현대오일뱅크의 폐수 자체 분석 결과 기준치 이상 페놀이 검출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물 환경보전법상 폐수배출시설에서 배출되는 폐수 내 페놀 허용치는 1L당 1㎎ 이하지만, 당시 현대오일뱅크가 배출한 폐수에는 최소 2.2mg에서 최대 6.6mg까지 검출됐다. 환경부는 대산공장에서 현대OCI 공장으로 페놀 폐수를 보낸 것이 '배출'에 해당한다고 보고 과징금을 부과했다. 하지만 현대오일뱅크는 서로 다른 계열사끼리 관로를 통해 폐수를 이동시킨 것이 '배출'에 해당하는지 명확하지 않다며 환경부의 과징금 부과에 반발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가 넘긴 폐수를 받은 현대OCI는 해당 폐수를 사용한 뒤 공공폐수처리시설을 거쳐 정화한 뒤 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현대오일뱅크는 "공단의 만성적 물 부족에 대응해 폐수를 공업용수로 재활용한 것으로 재활용 후 적법한 기준에 따라 방류하는 등 환경오염이나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오히려 물 사용량과 폐수 발생량을 줄여 자원절약과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방안"이라고 주장했다. 검찰은 이와는 별도로 이번 폐수 방류와 관련해 현대오일뱅크를 압수수색하는 한편,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전 대표를 소환해 조사하는 등 전방위로 폐수 방류수사를 벌이고 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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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고남패총박물관,‘우수공립박물관’ 선정태안고남패총박물관,‘우수공립박물관’ 선정 [태안=뉴스포탈]남용석 기자=태안 고남패총박물관(태안군 고남면 안면대로 4270-6)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우수공립박물관으로 선정됐다. 고남패총박물관은 이번 우수공립박물관 선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박물관 지원 국비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공립박물관의 부실운영을 막고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것으로, 박물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박물관에 대해 3년마다 실시된다. 법률시행 후 세 번째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는 충남 소재 19개 공립박물관 중 고남패총박물관을 비롯, 6곳이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으며, 특히 도내 군 단위 지자체에서는 고남패총박물관이 유일하게 우수박물관에 이름을 올렸다. 고남패총박물관은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공적 책임 부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앞으로도 고남패총박물관이 전국 최고의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콘텐츠 확충과 각종 이벤트 개최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고남패총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증축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올해부터 2025년까지 총 68억 8400만 원을 들여 전시관 통합 및 증축을 추진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유물 확보에 나서는 등 변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고남패총박물관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고남패총박물관이 태안군의 대표 박물관으로서 누구나 쉽게 찾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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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불법광고물 수거보상금 대폭 인상 지급태안군,불법광고물 수거보상금 대폭 인상 지급 [태안=뉴스포탈]남용석 기자=태안군이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금을 대폭 인상 지원한다. 군은 현재 운영 중인 ‘불법광고물 군민수거보상제’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태안군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부터 본격 시행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4㎡ 미만의 현수막 수거 시 보상금은 기존 1000원에서 2000원으로, 4㎡ 이상 현수막의 경우 기존 2000원에서 4000원으로 두 배 인상 지원한다. 주말 및 공휴일에 수거할 경우 현수막 당 1000원이 추가 지급된다. 또한, 1일 최대 보상금은 기존 3만 원에서 6만 원으로 인상되며 1개월 최대 보상금도 기존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대폭 늘렸다. 벽보와 전단 수거 시에도 보상금이 지급된다. 보상금은 벽보의 경우 0.12㎡ 이하 200원, 0.12㎡ 이상 300원이며, 전단은 0.12㎡ 이하 50원, 0.12㎡ 이상 100원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개정으로 과태료 부과기준이 개정된 데 따라 청정 태안을 조성하고 군민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신속한 조례 개정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불법광고물 수거에 따른 보상금 지급은 올해 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되며, 참여자격은 주민등록 주소지가 태안군인 만 19세 이상 주민이다. 세대당 1인만 참여할 수 있으며 환경미화원과 공공근로 및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공공기관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현수막 수거 시 연결된 끈 전체를 현수막과 함께 수거해야 하며, 벽보의 경우 부착 잔여물(접착제, 청테이프 등)이 수거대상에 포함된다. 아울러 벽보와 전단의 경우 100매씩 묶어 제출해야 한다. 수거 후 보상금을 받고자 하는 군민은 신분증과 본인 명의 통장 사본, 도장 등을 지참해 군 도시교통과를 방문하면 된다. 단, 예산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전화 등 확인이 필요하며, 보상금은 신청인 개별 계좌로 월 1회 일괄 입금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관광지 이미지를 조성하고 군민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비를 대폭 인상했다”며 “수거 참여 희망자는 사전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니 참고 부탁드리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도시교통과(041-670-2266)로 문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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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태안군지부,태안군에 장학금 2천만 원 기탁농협 태안군지부,태안군에 장학금 2천만 원 기탁 [태안=뉴스포탈]남용석 기자=김상식 농협 태안군지부장은 지난 4일 태안군을 방문,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은 김상식 농협 태안군지부장이 지난 4일 태안군에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하는 모습.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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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낙농업 2세’,태안군에‘사랑의 쌀’ 기탁태안‘낙농업 2세’,태안군에‘사랑의 쌀’ 기탁 [태안=뉴스포탈]남용석 기자=태안에서 낙농업에 종사하는 류대곤(44, 태안읍)·이효직(39, 원북면)·류동만(36, 태안읍) 씨 등 낙농업 2세들은 지난 4일 태안군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사랑의 쌀’ 10kg들이 300포(3톤)를 기탁했다.사진은 태안낙농업 2세들이 지난 4일 태안군에 사랑의 쌀을 기탁하는 모습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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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축산단체協·대한한돈協,축산물과 성금 기탁서산 축산단체協·대한한돈協,축산물과 성금 기탁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서산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최기중)와 대한한돈협회(서산,태안지부장 이장형)는 지난 4일 서산시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불고기 100박스(500만 원 상당)와 이웃돕기 성금 500만 을 각각 기탁했다.사진은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4일 서산시에 축산물을 기탁하는 모습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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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대한노인회 임원과 간담회 개최이완섭 서산시장,대한노인회 임원과 간담회 개최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임원과 간담회를 갖고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과 노인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은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4일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임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한 모습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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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충서원예농협,이웃돕기성금 500만 원 기탁서산 충서원예농협,이웃돕기성금 500만 원 기탁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서산 충서원예농협(조합장 이종목)은 지난 4일 서산시를 방문,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500만 원을 기탁했다.사진은 이종목 충서원예농협조합장이 지난 4일 서산시에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모습 skcy21@newspor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