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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대한민국반부패청렴대상 영예이완섭 서산시장,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영예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이완섭 서산시장이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반부패정책학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이 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사회문화 확립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발굴‧시상하는 상이다. 한국반부패정책학회는 공직부문과 정치부문으로 나눠 1차 예비심사, 2차 심사위원회 서류심사, 3차 선정위원회 최종 의결을 거쳐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시장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방행정을 지향점으로 삼고 공직자의 필수 덕목으로 청렴을 강조하며 ‘5S5품’ 운동을 통한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원스톱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에게 만족감을 주는 행정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됐다. 또 이 시장은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민관 협력체 청렴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청렴시민감사관을 위촉 운영하는 등 청렴 문화를 민간에 확산시키고 청렴 실천 환경의 기반을 마련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완섭 시장은 "18만 시민과 1700여명 직원들의 참여와 노력 덕분에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며 "청렴을 서산의 도약과 발전의 초석으로 삼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서산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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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김건호 제9대 천리포수목원장 취임[새의자]김건호 제9대 천리포수목원장 취임 창립 이래 첫 내부 승진, 14일 취임 [태안=뉴스포탈]남용석 기자=김건호(58) 제9대 천리포수목원장이 14일 수목원내 에코힐링센터 대강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수목원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김 원장은 창립 이래 첫 내부 승진 원장으로 1997년 천리포수목원에 입사해 25년간 수목원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그는 "천리포수목원의 두 번째 도약, 수목원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며"설립자 작고 후 20년간 여러 원장과 함께 일한 경험과 직원들의 역량을 살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소통하는 원장 ▲미래를 선도하는 수목원 ▲나무와 더불어 사람이 행복한 수목원 ▲현안 과제 해결 등 경영 목표를 제시했다. 인요한 천리포수목원 이사장은 "수목원 내 첫 번째 내부 승진 인사로 김건호 원장의 취임은 마땅하다"며 "오늘 우리가 먼저 생각할 것은 '설립자 민병갈 원장께서 무엇을 꿈꿨는가'다. 주인의식을 가지고 수목원을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김 원장은 1990년 성균관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한 후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조경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97년 천리포수목원에 입사해 식물자원연구소, 식물부, 교육연구부, 기획경영부 등 수목원의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하며 지속 가능한 수목원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김 원장은 또 2009년부터 2015년까지 국립한경대학교 조경학과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했으며, 현재 사단법인 한국무궁화연구회 이사와 사단법인 한국전통조경학회 부회장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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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3-0 꺾고 결승전 진출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3-0 꺾고 결승전 진출 [해외=뉴스포탈]남용석 기자=아르헨티나가 14일 새벽 카타르 루사일 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 전에서 크로아티아를 3-0으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크로아티아는 전반 20분까지 공 점유율 56%로 아르헨티나(32%)에 크게 앞섰지만 전반 34분 메시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첫 골을 빼앗겼다. 이에 따라 메시는 이번 대회 5번째 골을 기록, 킬리안 음바페(프랑스)와 함께 이번 대회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이어 전반 39분과 후반 24분에 훌리오 알바레스가 추가골을 잇따라 성공시켰다. 후반 36분 크로아티아가 모드리치를 빼며 사실상 패배를 인정했고 두 팀은 각각 결승전과 3·4위전 대비 모드 속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아르헨티나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를 C조 1위로 통과한 뒤 16강전에서 호주, 8강전에서 네덜란드를 차례로 꺾고 4강에 올라 통산 6번째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는 1978년 자국 대회와 1986년 멕시코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1930년 우루과이, 1990년 이탈리아, 2014년 브라질 대회 땐 준우승한 바 있다. 특히 아르헨티나는 메시가 국가대표로 뛴 기간엔 브라질 대회 준우승이 현재까진 최고 성적이다.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이번 대회에서 우승 할지 주목된다. 아르헨티나는 프랑스-모로코 준결승전(15일 4시·알바이트 스타디움)의 승자와 19일 0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결승전을 치른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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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주차장 확충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태안군, 주차장 확충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태안=뉴스포탈]남용석 기자=태안군이 올해 주차장을 확충,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주민 불편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올해 △안면도 수산시장 주차장(안면읍 승언리, 44면) △동신연립 앞 공영주차장(태안읍 동문리, 13면) △동문리 공영주차장(태안읍 동문리, 28면) 조성을 마무리했으며, 이달 말 공사가 마무리되는 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태안읍 동문리, 33면)을 포함, 총 118면의 주차장을 확충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10월 착공한 안면읍 승언리 1122-6번지 일원 안면도 수산시장 주차장을 지난 3월 준공,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군은 이 사업에 총 사업비 21억 2200만 원(국비 7억 9700만 원, 군비 13억 2500만 원)을 투입해 3052㎡의 주차장을 조성했으며, 태안-보령 간 국도77호선 개통 등 안면도 수산시장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는데 대비했다. 또한, 군은 태안읍 동문리 364-9 일원 619㎡에 군비 2억 1300만 원을 투입, 조성한 동신연립 앞 공영주차장과, 군비 12억 5000만 원을 들여 동문리 884-6 일원 672.7㎡에 조성한 동문리 공영주차장 등 두 곳도 지난 7월 각각 준공해 인근 주민 및 동문리 일대 상가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이밖에도 군은, 총 9억 3500만 원을 투입, 조성 중인 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도 올해 말 준공 목표로추진 중이며, 군민에 개방되면 지역 주민 및 샘골 도시공원 이용객들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은 내년에는 원북면 소재지 공영주차장(원북면 반계리, 40면 예정)을 조성하는 등 적극적인 주차장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차장 조성과 더불어 내년 2월부터는 남문공영주차장을 유료화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에 나서고자 한다”며 “군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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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핵융합으로 ‘꿈의 에너지’ 순 생산 첫 성공美, 핵융합으로 ‘꿈의 에너지’ 순 생산 첫 성공 그랜홈 에너지부 장관, 역사책에 기록될 성과” 물리학계 “과학계 전체의 새 문 열린 것” [해외=뉴스포탈]남용석 기자=미국이 핵융합으로 ‘꿈의 에너지’ 순 생산에 첫 성공했다.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부 장관은 13일 핵융합 발전 연구에 획기적인 이정표를 세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무한 청정에너지로 불리는 핵융합 발전에 한 발 가까워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부 장관은 이날 워싱턴에서 ‘로런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LLNL) 관계자들과 함께 핵융합 발전의 상용화 가능성을 높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실시한 핵융합 실험에서 투입한 에너지보다 많은 에너지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는 내용이다. 2.1메가줄(MJ)의 에너지를 투입해 2.5MJ의 열에너지를 얻는 데 성공한 것인데 약 20%의 에너지 마진을 남겨 0.4MJ의 순 에너지를 전력 생산에 쓸 수 있게 된다. 투입된 에너지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핵융합을 통해 만들어내는 것은 연구에서 뛰어넘어야 할 중요한 이정표로 여겨졌다. 그랜홈 장관은“연구원들의 획기적인 업적이며, 이 이정표가 더 많은 발견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늘의 발표는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라티 브라브하카르 백악관 과학보좌관은 “인내심이 무엇을 이룰 수 있는지 보여준 엄청난 사례”라며 “믿을 수 없는 놀라운 과학적인 경이로움”이라고 설명했다. 태양에서 일어나는 핵융합과 유사한 반응을 지구 위에서 인공적으로 일으켜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만드는 기술이 상용화되면 사실상 전력을 무제한으로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오염물질 배출 없이 전력을 얻는다는 의미다. ‘꿈의 에너지’라는 수식어와 ‘핵융합이 기후 변화를 막을 것’이라는 기대도 여기서 비롯된다. 기대만큼 연구에 투입된 자금도 만만치 않다. 이번 연구 성과는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등이 참여해 1952년 설립된 로런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에 있는 핵융합 연구 시설 ‘국립 점화 시설’(NIF)에서 나왔다. 국립 점화 시설 건설에만 35억달러(4조5000억원)가 들어갔다. BBC는 “핵융합 연구는 결코 저렴하지 않지만, 청정에너지에 대한 약속은 비용 문제를 극복하는 동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물리학계 학자들은 이날 연구에 관해 ‘새 문이 열렸다’고 평가했다. 옥스퍼드대학의 잔루카 그레고리 물리학 교수는 “오늘 이 연구는 단순히 핵융합 에너지에서의 발전이 아닌 과학 전체에서 새 문이 열린 것과 같다”고 밝혔다. 핵융합 발전이 앞당겨질 것이라는 낙관도 나오고 있다. 이날 런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LLNL)의 킴 부딜 소장은 ‘핵융합 기술이 상용화되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냐’는 질문에 “공동의 노력과 투자, 수십 년 간 누적된 기술 연구 등이 뒷받침돼 발전소를 건설할 수 있는 단계에 놓일 수 있을 것”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관련해 BBC는 “부딜 소장의 발언은 그간 학자들이 해당 질문에 ‘50~60년’이라고 말하곤 했던 것보다 발전된 것”이라고 풀이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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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0세 아동 부모급여 70만 원 신설내년 1월부터 0세 아동 부모급여 70만 원 신설 [서울=뉴스포탈]남용석 기자=내년 1월부터 부모급여가 신설돼 만 0세 아동을 키우는 가정에는 월 70만원, 만 1세 아동에는 월 35만원이 지급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유보통합’이 추진되며, 이를 위해 어린이집 보육교사 양성 체계를 개편한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이 같은 내용의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2023∼2027)’을 발표했다. 이번 4차 계획은 저출산이 장기화하고, 맞벌이 증가로 어린이집 이용시기가 당겨지는 상황에 맞춰 ‘영아기 종합 양육 지원’과 ‘보육서비스 질 제고’에 중점을 뒀다.우선 내년 1월부터 부모급여가 지급된다. 내년에는 만 0세와 만 1세 아동에 각각 월 70만원, 월 35만원이 지급된다. 2024년부터는 각각 월 100만원, 월 50만원으로 확대된다.현재 만 0·1세 가정에 월 30만원(시설 이용 시 50만원)의 영아수당이 지급되고 있다. 정부는 이를 부모급여로 통합했다. 만 0세가 어린이집을 이용할 경우 부모급여에서 약 50만원의 보육료는 차감하고 제공한다. 만 1세는 부모급여 금액이 보육료보다 적어 추가 지급은 없다. 부모급여 예산으로 내년 2조3600억 원이 편성됐으며, 지원 대상은 월 32만3000명으로 추산된다. 공적 돌봄 기능은 강화한다. 일시적으로 아동을 맡기는 시간제 보육은 정규반과 통합해 운영하는 신규 모형을 도입하고, 서비스 신청과 결제는 전자결제 도입 등 이용자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올해 일 3시간30분인 아이돌봄서비스 제공시간은 내년 4시간으로 확대하고, 대상은 7만5000가구에서 8만5000가구로 확대한다. 국공립어린이집 및 직장어린이집 지속 확충으로 공공보육이용률을 현재 37% 수준에서 2027년까지 50% 이상으로 높인다. 출생아 수가 감소한 지역소멸 위기 지역에서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별도의 교사 수당이나 통학버스 지원 등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계획에는 유보통합을 고려한 개편 내용도 담겼다. 유보통합은 이달 내 범정부 유보통합추진단을 구성해 단계적 이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학과제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다. 현재는 대학, 전문대학 등에서 17과목·51학점(2급), 보육교사교육원에서 22과목·65학점(3급)을 이수하면 자격증이 발급되는데, 유치원 교사처럼 정부가 인정하는 교육기관의 학과를 졸업해야 자격을 주겠다는 것이다. 관계부처와 협의해 어린이집 교육을 누리과정과 초등교육과정과 연계성을 높이고, 어린이집 원장 자격 취득 기준도 유치원 원장 기준에 맞춰 상향조정하기로 했다. 이기일 복지부 1차관은 “저출산이 장기화할수록 아이 한 명 한 명을 더 잘 키워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4차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매년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해 과제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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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공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순항’서산시, 공공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순항’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서산시의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양대동 801번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공공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이 12일부터 2개월간 종합시운전을 거쳐 내년 2월까지 사업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산하수처리장에서 나온 하수를 재이용시설을 통해 맑은 물로 재처리 후 석남천 및 석림천 등 상류에 방류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2020년 11월 총사업비 109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서산하수처리장(1일 처리용량 5만 8000㎥)에서 처리된 하수 중 하루 약 2만㎥ 을 하천유지용수 수질기준에 맞게 처리하고 펌프를 통해 상류 하천에 공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의 쉼터인 중앙호수공원 일원 석남천과 석림천이 깨끗한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사용한 물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하고 지속 가능한 선순환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물의 재이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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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한국관광 100선 3회 연속 선정대천해수욕장,한국관광 100선 3회 연속 선정 [보령=뉴스포탈]남용석 기자=보령 대천해수욕장이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013년부터 2년 주기로 한국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천해수욕장은 지난 2019년부터 3회 연속 선정됐다. 선정 방법은 직전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 재평가, 지자체 추천, 빅데이터 분석 등 예비후보지 2배수를 발굴해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대천해수욕장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및 제25회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육성’ 등 해양레저관광의 메카로 특색을 인정받아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지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100선 선정지는 전국 관광안내소에 배포되는 ‘한국관광 100선 지도'에 등재되며,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 게시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한국관광 100선 선정을 통해 대천해수욕장의 가치와 우수성을 다시 확인했다”며 “보령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특색있는 관광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보령’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2022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가 열리며, 23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머드광장에서 2022 보령 스케이트 테마파크가 운영될 예정이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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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해미읍성 4년만에 한국관광 100선 선정서산해미읍성 4년만에 한국관광 100선 선정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서산 해미읍성이 지난 2015-2016, 2017-2018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후 4년 만에 다시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전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해미읍성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국내 대표 관광지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해미읍성은 예비후보지 선정, 서면평가, 현장평가, 2차례에 걸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평가항목은 대표성, 매력성, 성장가능성, 품질관리계획 등 4가지 정량평가와 외부인들의 정성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서산해미읍성은 조선시대 읍성 중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평성이다. 선조12년(1579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군관으로 10개월간 근무하기도 했으며, 다산 정약용 선생이 잠시 머물다 가기도 했다.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해미읍성은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한 곳이며, 국내 국제성지 중 단일성지로는 유일한 해미국제성지가 인근에 있다. 서산시 대표축제인 서산해미읍성축제가 매년 10월경 열리며 주변에 해미전통시장, 음식점, 카페들이 많아 다양한 먹거리도 맛보며 즐길 수 있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 해미읍성이 이번 한국관광 100선 선정을 통해 서산9경 중 제1경인 해미읍성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관광객들이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오감만족 관광도시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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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운산면농업경영인회,사랑의 쌀 기탁서산 운산면농업경영인회,사랑의 쌀 기탁 [서산=뉴스포탈]남용석 기자=서산 운산면농업경영인회(회장 채붕석)는 지난 9일 운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회원들이 농사지은 사랑의 쌀(10kg) 500포를 기탁했다. 사진은 운산면 농업경영인회 채붕석 회장과 회원들이 지난 9일 운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병섭 운산면장에게 사랑의 쌀을 기탁하는 모습. skcy21@newsportal.kr